“임순형, 말 타고 연못 사이로 등장”…서장훈 경악→고양시 대형 한옥 식당의 압도적 풍경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경기도 고양시를 배경으로 한 대형 한옥 외식업장을 운영하는 임순형 대표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퍼지는 연못과 정갈한 장독대를 품은 한옥 공간에 서장훈, 조나단이 환하게 들어서자 화려한 규모와 이색적인 풍경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임순형은 말 '흑진주'를 타고 등장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유원지를 연상케 하는 연못에 감탄을 쏟아냈고, 조나단은 말을 탄 백만장자를 모두가 지켜보는 현장에 유쾌한 농담을 터뜨렸다. 흑진주와의 인사에서도 서장훈은 “예능도 말이랑 하고 싶었다”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임순형은 “이곳은 사는 집이 아니라 업장이다. 맛있는 걸 판다”고 말하며 유연한 유머와 함께 5,000평에 달하는 공간을 소개했다.

업장의 규모뿐 아니라, 건축비만 50억 원에 달하는 이곳에는 광개토대왕릉비가 자리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한 번 더 멈추게 했다. 단순한 외식 공간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전통을 살리는 의미까지 담은 장소라는 점에서 임순형의 진심이 전해졌다. 아울러 직접 광개토대왕 추모제까지 주최한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방송의 유쾌한 에너지는 백지수표 수업료 1만 원의 주인공이자 외식업계 자산가임이 밝혀진 임순형과 MC들의 티키타카 속에서 더욱 빛났다. 웅장한 한옥, 연못과 말, 그리고 유쾌한 리액션이 어우러져 또 하나의 현장 드라마가 완성됐다.
한편, 임순형 대표와 서장훈, 조나단이 전하는 유쾌한 하루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5분 EBS1과 E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