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괜찮은 사람”…조세호·강소라, 스타 절친 보증→낯선 설렘 폭발
익살스럽고 따뜻한 매력을 품은 조세호, 그리고 인간적인 진심이 빛나는 강소라가 시청자 앞에 나란히 섰다. tvN이 선보이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예능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 조세호와 강소라를 비롯해 김남희, 허영지, 이미주, 지예은, 김영광, 이관희까지 총 8인의 주선자가 손수 절친의 만남을 매칭하며 색다른 설렘을 예고했다. 화면 너머로 전해지는 이들의 환한 미소와 다정한 시선이 새로운 연애 관찰 예능의 찬란한 출발을 알렸다.
각기 다른 무게와 색깔을 가진 출연자들은 친구의 사랑에 적극적으로 자신을 내보인다. 조세호는 남다른 인맥과 친화력으로 “프로 인맥러”의 진가를 보여주며, 어떤 특별한 친구를 시청자에게 소개할지 호기심을 모았다. 강소라는 드라마와 영화 속 단단한 캐릭터에서 보여준 인간미를 예능으로 옮기며, 현실 친구와의 ‘찐 우정’이 담긴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김남희는 ‘미스터 션샤인’과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쌓아온 깊이 있는 연기가 아닌, 예능 출연자이자 친구의 연애를 응원하는 진솔한 얼굴로 등장한다.

여기에 허영지, 이미주, 지예은 세 명의 ‘예능돌’이 힘을 보탠다. 허영지는 음악, 연기, 예능을 자유롭게 넘나든 에너지로, 이미주는 밝고 솔직한 존재감으로 프로그램 분위기를 살린다. 지예은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털털함과 유쾌함으로 끈끈한 우정을 표현하며, 각자의 스타일로 ‘진심 담긴 소개팅’의 분위기를 한껏 풍요롭게 채운다. 절친의 수줍은 미소가 ‘주선자’의 자부심과 함께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스포츠 스타 김영광과 이관희도 존재감이 뚜렷하다.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김영광은 안정감 있는 리액션으로, 프로농구 선수 이관희는 남다른 스윗함과 자신감으로 주선자로 나서며 다양한 분야와 세대를 아우르는 만남의 장을 이룬다. 최근 공개된 티저에서는 ‘내 친구 애인 구함’ 전단지를 붙이는 조세호의 모습과 이름표를 든 지예은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남희와 강소라 역시 각각 절친의 특별한 매력 포인트를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진짜 괜찮은 사람”을 찾아 나서는 다채로운 시도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이번 예능은 연예인이라는 중간자의 신뢰와 진정성이 더해진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각 주선자가 보증하는 절친들의 만남과 ‘내 친구의 연애’를 지켜보는 스타들의 솔직한 참견까지 어우러지며, 어딘가에서 마주쳐 본 적 없는 신선한 설렘과 새로운 형식의 리얼리티 예능이 펼쳐질 예정이다.
tvN 신규 예능 ‘진짜 괜찮은 사람’은 오는 8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조세호, 강소라, 김남희, 허영지, 이미주, 지예은, 김영광, 이관희 등 8명이 출연해 특별한 연애 매칭 리얼리티로 시청자 곁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