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식목일5로 교생 선생님 변신”…신곡 퍼포먼스→여름 콘서트 기대 폭발
남우현이 선명한 초여름 기운을 품고 ‘식목일5 - 나무고 : 트리 하이스쿨’로 또 한 번 단독 퍼포먼스와 감동의 무대를 예고했다. 남우현은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교생 선생님과 학생으로 변신한 모습을 다채로운 색감과 감각적 콜라주로 담아내며 팬들에게 신선한 기대감을 안겼다. 남우현만의 깊은 눈빛, 섬세한 표정 변화는 ‘트리 하이스쿨’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에 완벽히 스며들며 무대 위 변신의 진수를 예보했다.
앞서 ‘식목일4 - 트리 월드’ 투어를 통해 서울, 타이베이,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무대를 종횡무진했던 남우현은 각 무대에서 ‘천년돌’, ‘마에스트로’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공연에 새로운 세계관을 불어넣었다. 무대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와 퍼포먼스를 선보인 남우현이기에, 이번 ‘식목일5’에서는 어떤 색다른 감각의 무대가 펼쳐질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남우현의 ‘식목일’ 콘서트 시리즈는 해마다 확연히 다른 주제와 스타일로 자신만의 예술적 변신과 팬들과의 진한 교감을 이어왔다. 이번 다섯 번째 ‘식목일5’에서 학교를 배경으로 교생과 학생 역할로 무대 위에 등장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익숙함과 신선함이 교차하는 이색적인 무대가 탄생할 것이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공연 포스터 한 장이 세례하는 변화의 분위기와 무대 위 남우현의 새로운 연기, 노래 그리고 팬들과의 특별한 순간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남우현은 공식 콘서트를 앞두고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 발매라는 또 한 번의 서프라이즈를 예고했다. 이 신보는 ‘식목일5’ 콘서트 개최를 약 2주 앞두고 공개될 예정이기에, 남우현의 새로운 음악이 현장 무대로 가장 먼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팬들은 신곡의 첫 라이브와 더불어 콘서트만의 퍼포먼스를 모두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남우현의 단독 콘서트 ‘식목일5 - 나무고 : 트리 하이스쿨’은 8월 16일과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의 팬클럽 선예매는 7월 1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7월 17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