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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전역 기념 미소”…팬들과 라이브 재회→뜨거운 여운 가득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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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전역 기념 미소”…팬들과 라이브 재회→뜨거운 여운 가득한 소통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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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조승연)가 전역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며, 팬들과 진심 어린 만남을 가졌다. 공식 채널을 통해 ‘WOODZ is back! Special Live’ 생중계가 예고 없이 펼쳐지자, 화면 넘어의 팬들은 환한 미소와 따스한 박수를 보내며 그리웠던 시간을 단숨에 밀어냈다. 군복을 입은 채 케이크를 들고 등장한 우즈의 모습에는 긴장과 설렘, 그리고 이토록 오랜 기다림에 대한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셨다.

 

우즈는 이번 라이브에서 직접 팬 커뮤니티 오픈 소식을 알리고, 1시간을 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전역의 기쁨을 팬들과 오롯이 나눴다. 이날 팬들은 “민간기니 라이브”라며 재치 있게 응원해, 각자의 일상에 스며든 우즈와 함께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서는 우즈가 ‘우즈전역’ 문구 앞에서 미소를 머금은 채 소탈한 모습으로 참석한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우즈 공식 채널
우즈 공식 채널

무엇보다 군복무 기간 중 우즈가 KBS2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선보였던 ‘Drowning’이 각종 음원 차트에서 꾸준히 역주행하며 TOP100을 유지해, 음악적 저력 또한 다시금 조명됐다. ‘Drowning’이 수록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OO-LI’가 발매된 지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우즈에 대한 팬들의 애정과 신뢰는 한결같이 단단했다.

 

우즈는 오늘(21일)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앞으로 공식 커뮤니티 개설, 지속적인 팬 소통과 음악 활동 등 본격적인 복귀를 예고하고 있어, 올여름 그의 이름 아래 새로운 여운이 한층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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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woodzisbackspeciallive#drow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