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FA반도체 0.76% 상승”…외국인 소진율 4.20% 기록하며 코스닥 강세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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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반도체가 9월 29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0.76% 오른 3,9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SFA반도체는 전 거래일 종가인 3,930원 대비 30원 상승해 마감했고, 시가 4,010원에서 시작해 장중 고가 4,035원, 저가 3,945원을 기록하는 등 90원 변동폭을 보였다.
거래량은 591,521주, 거래대금은 23억 6,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6,513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121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SFA반도체 보유 주식수는 6,914,634주로 집계됐으며, 외국인 소진율은 4.20%를 기록했다.

이날 반도체 업계 전반에도 긍정적 기류가 감지됐다. 동일업종의 등락률은 1.97% 상승했고, 업종별 주가수익비율(PER)은 13.41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이슈와 기술주 회복 기대감이 국내 중소형 반도체주의 단기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증권 전문가들은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업황 개선 기대가 유효하다”며 “외국인과 기관 수급 및 경기 사이클 변화가 SFA반도체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미 반도체 관련 기업 실적 발표와 코스닥 전반의 수급 동향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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