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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경탁주 로제 12도’ 탄생”…잠실이 핑크로 물들다→첫 시음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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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경탁주 로제 12도’ 탄생”…잠실이 핑크로 물들다→첫 시음 기대감 폭발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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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감성이 묻어나는 주류 브랜드 ‘경’이 경탁주 12도에 이은 두 번째 신제품, ‘경탁주 로제 12도’를 들고 돌아왔다. 서울의 이른 가을빛을 닮은 새 술 한 병, 그리고 브랜드의 상징이 된 우아한 색감과 깊은 풍미가 잠실 팝업스토어에 퍼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붉은 쌀 발효로 자연스럽게 우러난 핑크빛은 와인 애호가들까지 사로잡기 충분했다.

 

‘경탁주 로제 12도’는 대한민국의 쌀을 오롯이 담아낸 고집스러운 제조 방식으로, 인공 향이나 색소 없이 오직 국내산 붉은 쌀만을 재료로 했다. 꽃잎처럼 은은한 핑크색은 신비하고 몽환적인 시각적 매력을 선사하며, 기존 경탁주 12도의 묵직함에 화사함을 더해 새로운 변주의 지평을 열었다. 유통기한 역시 6개월로 늘어나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한층 여유로운 선택지를 제공했다. 해외에서는 일본 큐텐과 브랜드 공식몰을 통해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꽃분홍빛으로 물들다”…성시경, ‘경탁주 로제 12도’ 신제품 출시→잠실 팝업서 첫 시음 / 에스케이재원㈜
“꽃분홍빛으로 물들다”…성시경, ‘경탁주 로제 12도’ 신제품 출시→잠실 팝업서 첫 시음 / 에스케이재원㈜

성시경은 신제품과 어울리는 전용잔을 처음 공개하며 감각적 미학을 더했다. 달항아리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실루엣, 문구와 로고를 담아낸 하단 각인, 꽃잎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브랜드 ‘경’의 한결같은 아름다움과 진심이 오롯이 전해졌다. 감각적인 체험은 팝업스토어 현장에 찾아온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예정이다.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 지하 1층 아메바 팝업존에서는 ‘경탁주 12도’와 함께 신제품을 직접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현장 방문객들은 ‘경탁주 로제 12도’의 색다른 풍미와 감성을 가장 먼저 경험하며, 전용잔까지 눈으로 만질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성시경이 담아낸 새로움과 브랜드의 혁신이 한자리에 어우러질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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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경탁주로제12도#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