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침대 뒹군 여신 등장”…데프콘·이이경도 경악→돌싱 특집 100분 열기 폭발
화사하게 문을 연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역사를 예감하게 했다. 솔로녀들의 자유분방한 모습과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경악 어린 반응이 뒤섞인 현장에서, 긴장감과 설렘이 동시에 번져나갔다. 침대 위에서 몸을 뒹굴던 한 솔로녀가 “미친 거 같아 ‘나는 솔로’”라고 포효하는 순간, 방송의 분위기는 단숨에 기대와 웃음으로 물들었다.
이어 솔로남과 솔로녀들의 첫 만남이 예고 없이 전환되면서, 질투와 오해로 얽히기 시작하는 감정선이 드러났다. 래퍼 데프콘과 배우 이이경은 등장하는 솔로녀들의 인상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한 솔로녀는 단아한 분위기로, 또 다른 솔로녀는 “비주얼로 매력을 덜 느낄지도 모르지만 자꾸 보다 보면 살살 당길 것”이라는 솔직한 입담으로 3MC를 단박에 사로잡았다. 뛰는 심장처럼 튀는 그들의 이야기는 모두를 빠져들게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첫인상부터 모두의 입을 틀어막은 ‘여신’ 솔로녀가 등장해 현장을 압도했다. 데프콘과 이이경은 “오셨구나!”, “귀하다, 귀해”라며 두 손을 번쩍 들어 환영했고, 송해나는 어린 듯한 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데프콘은 “뒤에 엄마가 오시나 보다. 그분이 출연자인가 보다”라는 농담까지 더하며, 동안 여신 돌싱녀의 정체를 둘러싼 호기심이 극도로 고조됐다.
‘나는 솔로’는 10기, 16기, 22기에 이어 28기까지 6기마다 찾아온 돌싱 특집마다 레전드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이번 28기는 맵고 짜릿한 돌싱 로맨스의 진수를 100분간 펼쳐낼 예정이다. SBS Plus와 ENA를 통해 9월 3일 밤 10시 30분, 특별 편성으로 그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