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0년 서사, ‘ME+YOU’에 담다”…특별한 동행→팬미팅으로 이어질 약속
트와이스가 데뷔 10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을 예고하며, 오랜 팬들에게 마지막까지 깊은 울림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소중한 하루하루를 함께 견뎌온 시간마저 노래가 된 이 앨범에서,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ME+YOU’로 진심 어린 약속과 변함없는 동행의 의지를 전했다. SNS를 통해 공개된 하이라이트와 짧은 스니크 피크는 벌써부터 전 세계 팬들 사이에 잔잔한 설렘과 벅찬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타이틀곡 ‘ME+YOU’는 케이팝 대표 프로듀서 켄지의 손끝에서 완성됐고,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직접 가사 아이디어를 보태며 특별한 정서를 드러냈다. 반복되는 일상 너머에서 팬들과 나눈 감사와 미래를 향한 다짐, 그리고 함께 만들어온 역사가 노래와 가사에 고스란히 담겼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에는 나연의 ‘MEEEEEE’, 정연의 ‘FIX A DRINK’, 모모의 ‘MOVE LIKE THAT’, 사나의 ‘DECAFFEINATED’, 지효의 ‘ATM’, 미나의 ‘STONE COLD’, 다현의 ‘CHESS’, 채영의 ‘IN MY ROOM’, 쯔위의 ‘DIVE IN’ 등 멤버별로 차별화된 솔로 트랙 9곡이 수록돼 각자의 빛깔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여기에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에서 먼저 선보인 멤버들의 솔로 무대곡도 함께 담기며, 무대 위에서 빚어낸 독보적 에너지와 음악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트와이스가 그려내는 ‘진심’과 영원한 동행에 대한 메시지는, 공개 전부터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팬들의 기대치를 한층 높였다.
스페셜 앨범 발매와 맞물려 팬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도 준비됐다.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마련되는 2025 팬미팅 ‘10VE UNIVERSE’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 생중계로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팬미팅 현장은 지난 10년을 함께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며, 트와이스는 음악과 무대로 다시 한번 팬사랑을 증명할 예정이다.
트와이스의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은 10월 10일 오후 1시 공식 발매되며, 10월 18일 오후 5시에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팬미팅 ‘10VE UNIVERSE’가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로 이어질 계획이다. 팬들에게 남길 특별한 추억과 새로운 약속의 무대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