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파마리서치 1.21% 하락”…코스닥 시총 6위 지키며 등락장세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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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의 주가가 9월 29일 오후 1시 49분 기준 전일 종가 대비 1.21% 하락한 57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시가는 570,000원으로 출발해 저가 565,000원, 고가 587,000원까지 등락했다. 주가 변동폭은 22,000원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66,675주, 거래대금은 384억 3,800만 원을 나타냈으며, 투자자들은 장중 혼조세 속 신중한 움직임을 이어갔다. 파마리서치는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5조 9,429억 원으로 6위에 올랐다.

업종 내 파마리서치의 PER(주가수익비율)은 51.03배로, 동일 업종 평균치인 73.14배보다는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동일 업종 평균 등락률은 0.84% 상승을 나타냈으나, 파마리서치는 강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총 상장주식 소진율은 20.94%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이날 의약품주가 일부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며, “업종 전반의 반등세와는 달리 개별 종목별로 차별화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최근 코스닥 강세에도 일부 대형주의 변동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실적 및 외국인 수급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글로벌 금리 이벤트와 국내외 바이오 시장 동향이 추가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지 주목하고 있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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