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낙준, 비밀의 무대서 함박웃음”…셀럽병사의 비밀 환희→첫 방송 궁금증 증폭

밝은 미소로 교차하는 무대 위, ‘셀럽병사의 비밀’ 속 이찬원과 이낙준은 특별한 순간을 걸어 나갔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서로에게 건네는 농담 속에 한류엑스포 수상의 여운이 겹겹이 스며들며, 모두의 기대가 고조되는 첫 방송의 문이 열렸다. 정규 편성으로 새 옷을 입은 ‘셀럽병사의 비밀’은 한밤의 호기심과 축하의 박수 속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첫 회에는 이찬원, 장도연, 이낙준이 MC로 호흡을 맞췄고, 배우 지승현이 내레이션으로 합류하며 분위기를 단단히 잡았다. 지승현은 직접 제작진에게 연락해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전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저음의 목소리로 조심스레 꺼내 놓았다. 이찬원 역시 프로그램에 대한 지승현의 애정어린 비하인드에 웃음으로 화답했고, 현장에는 유쾌한 기운이 물들었다.

게스트로 함께한 이집트 고고학자 곽민수는 MC 이낙준과의 친분을 밝히며, 약 3300년 전 미지의 죽음으로 남은 투탕카멘 파라오에 얽힌 미스터리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해석할 예정이다. 곽민수는 고대의 비밀을 현대의 과학적 시각으로 풀어가는 지적인 매력을 전했고, 이에 MC들은 농담과 궁금증을 주고받으며 현장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한류엑스포 수상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한 이찬원과 이낙준 역시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찬원은 트로트스타 부문 글로벌네티즌상을 수상, 음악과 예능의 경계를 넘나드는 존재감을 또 한 번 각인시켰다. 이낙준은 ‘중증외상센터’ 원작자이자 의사로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품으며 프로그램에 진중한 무게를 더했다.

삶과 죽음을 오가는 역사적 인물의 여정, 그리고 의학의 눈으로 풀어내는 미스터리가 가득한 ‘셀럽병사의 비밀’ 투탕카멘 편은 9월 2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며, 웨이브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