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란테 김지훈, 전역과 생일 맞물린 라이브→팬심 폭발에 복귀 무대 기대감 폭등”
밝은 환호와 따스한 설렘이 교차한 순간, 리베란테의 리더 김지훈이 진심이 묻어난 첫 인사를 건넸다.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한 김지훈은 자신의 생일과 전역을 동시에 맞이한 의미 있는 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복귀의 설렘을 드러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멤버 진원, 노현우 등 동료들도 진심 어린 축하의 메시지를 보태며 현장은 벅찬 감동으로 물들었다.
이번 라이브는 김지훈이 군 복무를 마치고 처음으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 자리였다. 김지훈은 특유의 힘 있고 유쾌한 목소리로 “전역을 명받았습니다. 신고하겠습니다”라며 복귀를 알렸고, “오랜만에 여러분과 눈을 맞추고 나누는 대화가 정말 뜻깊다”며 그간의 그리움을 솔직히 전했다. 팬들과의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는 진심은 곧장 현장에 여운을 남겼다.

진원은 라이브에서 직접 생일 축하 송을 불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김지훈이 그와 아름다운 즉석 화음을 만들어 팀워크의 온기를 더했다. 해외 일정을 소화 중이던 노현우도 영상 통화로 함께하며 장거리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멤버 간의 깊은 우정과 애틋함을 드러냈다.
라이브 방송 내내 Q&A 코너, 전역모 꾸미기 등 소소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김지훈은 직접 구상해 제작한 단풍나무 소재의 군번줄 키링을 팬들에게 깜짝 선물로 내밀었고, “전역의 순간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감사의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는 고백으로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팬들은 댓글과 실시간 참여로 끊임없는 환호를 보내며 김지훈의 복귀를 진심으로 반겼다.
이번 라이브는 멤버, 팬 모두가 기다려온 만남이었고, 함께한 시간 동안 오래 쌓아온 그리움과 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리베란테는 최근 싱글 ‘PASSIONE’ 발매, 단독 콘서트 성료,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 등 크로스오버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김지훈의 복귀로 더 견고해진 팀워크로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방송을 마친 김지훈은 “곧 무대에서 다시 만나자”는 메시지로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리베란테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과 공연을 통해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