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한도 초과 버스킹에 캠퍼스 물들다”→팬심 유혹한 방판뮤직 본방 열기
청량한 여름밤,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의 이찬원이 건국대학교의 젊은 캠퍼스를 음악으로 물들였다. 트위터와 공식 SNS를 통해 이찬원은 “오늘도 찬원의 버스킹에 고막 녹을 준비되셨나요?”라는 말로 기대감을 높이며, 팬들에게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뽀송뽀송한 니트에 청바지를 입은 이찬원의 모습은 사진 속에서도 신선한 에너지와 음악에 대한 설렘을 배가시켰다.
이찬원의 진심 어린 무대 예고에 팬들은 다양한 댓글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찬원 방판뮤직 어디든 가요 기대됩니다 본방사수”, “울 동네도 와줘라”와 같은 글들이 쏟아지며, 그가 전하는 음악과 감동을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이 대기 줄을 이뤘다.
이날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2화에서는 이찬원을 비롯해 웬디, 한해, 대니 구, 포레스텔라, 구름, 자이로가 건국대학교 캠퍼스의 명소 일감호 위에서 버스킹을 펼쳤다. 멤버들은 카누 위 수상 무대에 올라 이국적이면서도 젊음의 자유로움을 노래했다. 이찬원은 ‘진또배기’로 특유의 시원한 보이스와 에너지를 발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흥으로 뒤덮었다.

이어 소향과 웬디가 ‘8282’로 찰떡 하모니를, 포레스텔라는 라틴팝 ‘Despacito’로 글로벌한 매력을 보여줬다. 열정과 떼창, 환호가 어우러진 이날 건국대학교 버스킹 현장은 청춘의 꿈과 사랑을 몸소 응원한 한편의 여름 페스티벌을 방불케 했다.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는 매 회색다른 콘셉트로 새로운 음악 감동을 전하며, 이번 회 역시 다양한 아티스트와 청춘 관객들의 만남으로 시청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캠퍼스의 열기를 가득 머금은 버스킹의 모든 순간은 7일 밤 10시 40분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