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송지욱 우승 트로피 번쩍”…박연수, 눈물겨운 응원→가족의 뜨거운 성장 드라마
엔터

“송지욱 우승 트로피 번쩍”…박연수, 눈물겨운 응원→가족의 뜨거운 성장 드라마

문수빈 기자
입력

싱그러운 잔디 위의 환한 미소, 송지욱은 우승 트로피를 두 손에 들어 올리며 자신만의 땀과 열정이 담긴 순간을 만끽했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가족애로 잘 알려진 박연수는 아들의 승리에 아낌없는 박수와 진심 어린 격려를 전했다. 축구 유니폼을 적신 땀방울 너머로 흘러드는 자부심, 그리고 한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서사가 고스란히 녹아든 장면이었다.

 

박연수의 SNS에 포착된 송지욱의 모습에는 아직은 조금 서툴지만 또렷하게 빛나는 승리, 그리고 엄마의 사랑이 한껏 깃들어 있었다. 박연수는 “멋진 놈”이라는 단한마디와 함께 아들의 우승 인증샷을 남겼고, 그 안에는 오랜 기다림과 노력이 농축돼 있었다. 가족만이 지니는 응원의 무게와 존경이 사진 한 컷, 한 문장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승리의 미소”…송지욱·박연수, 축구 우승 트로피→뜨거운 응원 빛났다
“승리의 미소”…송지욱·박연수, 축구 우승 트로피→뜨거운 응원 빛났다

송지욱은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최정상에 오르며 성장의 한 단락을 세웠고, 박연수는 아들의 스포츠 인생을 한결같이 곁에서 응원해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이 가족은, 각자의 삶에서 새로운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나아가고 있다.

 

이후 박연수는 홀로 두 아이를 양육하며, 딸 송지아는 프로 골프선수의 꿈에 도전 중이라고 전해진다. 가족 구성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수년간 이어진 진한 우정과 사랑이 지금도 변함 없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송지욱과 박연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대회장에서의 뜨거운 환호, 무대 뒤에서의 묵묵한 응원, 일상이라는 무대 곳곳에서 피어나는 가족의 연대는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공감과 여운을 전해준다.

 

우승과 격려, 도전과 응원이 교차하는 이들의 서사는 한 장의 사진을 넘어, 시청자 마음 속에 잔잔한 물결처럼 남는다. 뜨거운 열정과 소박한 사랑이 엮어내는 이 가족의 새로운 이야기는 앞으로도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문수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박연수#송지욱#내아이의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