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Lemon Drop’ 터졌다”…컴백 앞두고 눈부신 변화→여름 심장 쿵쾅
잔잔한 여름 햇살을 닮은 화면 속에서 에이티즈가 각기 다른 색채로 마음을 두드렸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타이틀곡 ‘Lemon Drop’ 뮤직비디오 티저는 영롱하게 빛나는 레몬의 색과 멤버들의 새로운 눈빛이 교차하며 짧은 찰나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멤버 한 명, 한 명 얼굴에 클로즈업 될 때마다 놀라울 만큼 성숙해진 무드와, 화면 가득 스며드는 청량하고 상큼한 에너지로 서사의 흐름이 한층 깊어졌다.
티저 영상 전반에 흐르는 ‘Lemon Drop’의 감각적 비트는 보는 이의 귓가와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무심하게 건너뛰던 시간마저 달달하게 뒤흔드는 듯한 그 소리 위로, 영화 속 한 장면이 완성되듯 에이티즈 멤버들의 변화된 표정과 밀도 높은 분위기가 차분히 쌓여나갔다. 무엇보다 엔딩에 이르러 레몬의 밝은 컬러가 강렬하게 터지며, 다가올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치달았다.

티저 영상은 공개 직후 글로벌 팬덤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팬들은 에이티즈에게서 “처음 보는 생생한 아우라”라며 새로운 챕터를 향한 환호를 쏟았다. ‘골든 아워 : 파트 3’는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으로, 타이틀곡 ‘레몬 드롭’에는 멤버 홍중과 민기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깊은 음악적 진정성이 묻어난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 에이티즈의 성장과 변신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번 노래는 계절과 마음을 모두 상쾌하게 적실 예정이다. 데뷔 이후 가장 선명하고 신선한 감각을 보여준 티저를 통해, 에이티즈는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는 13일 오후 1시 전격 공개되며, 다가올 올여름을 설렘으로 적실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