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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캣, 서울 밤 물들인다”…12월 단독 무대→상상 이상의 환호 예고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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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캣이 자신만의 화려한 색채로 서울에 새로운 밤을 그려낸다. 월드 투어 일정을 깜짝 공개하며 아시아의 심장 서울에서 펼칠 공연을 예고하자, 수많은 팬과 음악계의 시선이 일산 킨텍스에 집중됐다. 힙합과 팝, R&B를 자유롭게 가로지르는 도자 캣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무대 위에 올릴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 12월 1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펼쳐질 이번 내한 공연은 단 한 번의 무대인 만큼 그 특별함이 더욱 강조된다. 환상적인 선곡을 자랑하는 도자 캣은 ‘Juicy’, ‘Say So’ 등 세계를 뒤흔든 히트곡부터, ‘Paint The Town Red’, ‘Agora Hills’, ‘Kiss Me More’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Say So’로 빌보드 핫100 1위, ‘Kiss Me More’로 2022년 그래미 어워드 수상이라는 대기록까지 써 내려간 도자 캣의 음악적 역사는 이번 내한 공연의 무게감에 또 다른 깊이를 더한다.

최근 블랙핑크 리사의 싱글 ‘본 어게인’ 피처링으로 K팝 팬들에게도 한층 가까워진 도자 캣. 이번 내한 소식과 함께 글로벌 음악팬들의 반응과 기대가 솟구치고 있다. 서울의 겨울 밤을 온전히 적실 도자 캣만의 특별한 무대를 기다리는 이들의 설렘이 이미 일산을 가득 채운다. 도자 캣의 월드 투어는 오는 12월 13일 밤 7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뜨겁게 펼쳐질 전망이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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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캣#일산킨텍스#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