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희·팬엔터테인먼트, 세계 투어 포문”…음악적 포효→글로벌 팬심 술렁인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JUNHEE와 팬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으며 음악 시장에 새로운 물결이 감돌았다. 그룹 에이스의 리더로서 음악성과 존재감을 인정받아온 JUNHEE는 솔로 데뷔라는 새로운 비상에 나섰고, 팬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명가에서 세계 아티스트 기획사로 몸집을 키웠다. 두 이름이 만나는 순간, 음악 팬들의 상상은 이미 국경을 넘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메가 히트 드라마의 성공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음악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그 시작점에는 JUNHEE가 있다. ‘Molt’ 아트필름으로 카리스마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자 보이즈의 ‘Your Idol’ 커버 영상으로 글로벌 무대를 흔들며 JUNHEE는 자신의 이름을 음악 팬들의 귀에 각인시켰다. 해당 커버 영상이 170만 회 이상의 조회수와 16만 개가 넘는 ‘좋아요’, 폭발적인 댓글로 이어지자 JUNHEE의 탄탄한 글로벌 팬덤과 저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특히 JUNHEE의 솔로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덴마크 프로듀서 Peter Wallevik & Daniel Davidsen을 비롯한 세계 정상급 프로듀서와의 협업이 예고돼 음악적 완성도를 향상시켰다. JUNHEE는 기존 그룹 활동을 넘어 자신만의 색을 담아내며, 전작과는 전혀 다른 음악 세계를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글로벌 시장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는다.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 캐나다, 남미 등 여러 나라에서 공연과 협업 요청이 이어지고 있고, 대규모 해외 투어까지 계획하며 세계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JUNHEE는 “전 세계의 사랑에 어울리는 새로운 음악과 경험으로 보답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팬엔터테인먼트는 JUNHEE와의 동행을 통해 자신들의 새로운 정체성을 대담하게 선언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겨울연가’, ‘전설의 마녀’, ‘킬미, 힐미’, ‘동백꽃 필 무렵’ 등 국민적 드라마를 통해 오랜 동안 신뢰를 쌓아왔다. 최근 ‘국민사형투표’, ‘반짝이는 워터멜론’, ‘폭싹 속았수다’의 성공에 이어, 에코브릿지와 브라운 아이드 소울 영준 등에 이은 음악 레이블 누플레이 설립까지 더하며 또 한 번의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JUNHEE와의 글로벌 프로젝트는 단순한 아티스트 영입을 넘어, 세계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예고한다.
JUNHEE의 솔로 데뷔와 팬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음악 사업 이야기는 드라마와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JUNHEE는 국내외 시장에서 한층 깊이 있는 음악과 무대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