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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도회적 오피스룩 미소”…강렬 자신감→가을 문턱을 흔든 분위기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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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조명 아래, 사무실 공간이 맹승지의 밝은 미소와 함께 새로운 결을 만들어냈다.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과 또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세련됨이 묻어나는 표정에는 자신감과 여유로움이 흘렀다. 주변을 감싸는 회색 벽면이 주는 차분한 무드와 그녀의 활기찬 오피스룩이 조화를 이루며 도회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맹승지는 순백의 셔츠와 하이웨이스트 블랙 팬츠로 오피스룩의 정수를 표현했다. 짧은 상의가 더한 도전감, 목에 걸린 네임택의 현실적인 소품, 그리고 편안하게 책상 위에 앉은 모습에서 특별함과 친밀함이 동시에 느껴졌다. 이어링과 은은한 메이크업, 매끄러운 헤어스타일은 그녀의 진솔한 아름다움을 한껏 배가시켰고, 사무실 한 켠의 모니터와 노트북, 키보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멋스러운 배경이 됐다.

맹승지는 “maengseungzi”라는 짧은 메시지로 자신만의 근황과 자부심을 전했다. 이름만으로도 특유의 존재감과 하루의 의미가 고스란히 읽혔다. 댓글 창에는 “색다른 모습이 반갑다”, “세련됨이 인상적이다”, “분위기가 너무 좋다”와 같은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며, 팬들은 그녀의 변신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방송과 예능에서 보여줬던 꾸밈없는 이미지와 달리, 이번에는 도시적인 세련미와 자신감으로 촘촘하게 채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천천히 옮겨가는 시기, 맹승지는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오피스룩으로 새로운 계절의 문턱에 특별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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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오피스룩#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