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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호, 록 사운드로 새긴 희망”…‘Alive’ 속 깊은 변화→음악 세계 확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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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호, 록 사운드로 새긴 희망”…‘Alive’ 속 깊은 변화→음악 세계 확장 기대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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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호가 본연의 목소리 안에서 록의 새로운 숨결을 담아낸다. 신곡 ‘Alive’가 품은 힘 있는 밴드 사운드와 진민호의 굳센 다짐은, 혼란 앞에서조차 희미해지지 않는 희망의 불씨처럼 시린 청춘들의 마음에 깊게 각인됐다. 익숙한 발라드의 경계를 넘어선 그의 시도에는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기대가 교차한다.

 

‘Alive’는 진민호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주목받는다. 이번 곡의 가사에는 정의와 바른 삶을 향한 진민호의 진심이 또렷이 묻어난다. 무엇보다 활기차고 자유로운 록 사운드는 그간의 부드러운 발라드와는 사뭇 다른 색채를 보여주며, 진민호 특유의 청량한 보컬이 경쾌한 기타와 드럼 위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이는 지친 순간마다 스스로에게 건네는 다짐이 됐다.

“록 감성으로 새겨진 위로”…진민호, ‘Alive’로 음악적 변신→기대감 증폭
“록 감성으로 새겨진 위로”…진민호, ‘Alive’로 음악적 변신→기대감 증폭

음악적 변신은 단독 콘서트 ‘회귀’ 무대에서 이미 작은 떨림으로 전달됐다. 서울 롤링홀을 가득 채운 팬들은 발라드가 중심이던 진민호의 무대 위에서 새로운 록 트랙이 울려 퍼지는 순간을 박수로 맞이했다. 공식 발매 전부터 쏟아진 호평 속에서, 다양한 장르를 담아낼 진민호의 앞으로의 변주가 한층 기대를 더하고 있다.

 

‘Alive’는 록의 거친 에너지와 진민호의 온화한 감성이 서로 부딪히지 않고 어깨를 나란히 한다. 변함없는 위로와 용기가 담긴 이번 신곡은 소리의 질감부터 메시지에 이르기까지, 진민호가 걸어온 음악적 여정에 힘차게 새로운 길을 그려 넣는다. 그가 써내려갈 앞으로의 음악의 페이지는 이전과는 또 다른 울림을 품을 전망이다.

 

직접 쓴 가사와 곡으로 자신의 진정성을 드러낸 진민호의 ‘Alive’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진민호는 이번 신곡을 통해 또 한 번 음악적 경계를 확장하는 여정을 팬들과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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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호#alive#록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