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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뛰비엔 2025 신드롬”…박보영·최수영, 8천 명 청춘 러닝→여름을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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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뛰비엔 2025 신드롬”…박보영·최수영, 8천 명 청춘 러닝→여름을 흔들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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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의 선명한 빛처럼 tvN ‘뛰비엔 2025’ 캠페인에는 젠지 세대의 호기심과 에너지가 한데 모였다. 8천 명이 넘는 지원자가 한순간에 몰리며 런닝의 계절, 그 뜨거운 시작이 봄을 흔들었다. 배우 박보영, 박진영, 최수영, 공명 등 tvN 드라마 속 출연진들이 전한 응원 메시지는 젊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바람을 불어넣었고, 참가자들은 한 장의 티켓, 한 켤레의 운동화, 그리고 소중한 가방을 들고 새로운 도전을 꿈꿨다.

 

‘같이 달려 tvN: 뛰비엔 2025’는 2030 젠지를 위해 ‘헬씨파민’ ‘낭만 HIP’ 같은 개성적인 키워드를 앞세우며 이틀 만에 무신사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색다른 반향을 일으켰다. 젊은 세대의 취향과 러닝의 열기를 동시에 공략한 덕분에 무신사 관계자 역시 캠페인의 매력을 높이 평가했다.

“참가자 8천 명 폭발”…tvN ‘뛰비엔 2025’, 젠지 세대 응원→러닝 열풍 확산
“참가자 8천 명 폭발”…tvN ‘뛰비엔 2025’, 젠지 세대 응원→러닝 열풍 확산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의 최수영, 공명, 김성령, 김상호, 조윤희와 ‘미지의 서울’의 박보영, 박진영 등은 언박싱 영상과 삼행시로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배우들이 전한 “뛰어 보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엔딩까지 달려 보자”란 메시지는 미션 참가자들에게 또다른 용기와 활력을 전했다. 특히 ‘미지의 서울’ 배우들이 선보인 ‘뛰비엔 팩’ 언박싱 속 모자와 가방 등 굿즈는 젊은 세대의 오감을 자극하며 러닝 캠페인에 실질적인 동력을 더했다.

 

추영우, 조이현 등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주연들과 ‘무쇠소녀단2’의 출연진도 곧 언박싱 릴레이에 합류한다. 뛰비엔 2025 참가자들에게는 기본적으로 티빙 1개월 이용권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티셔츠, 모자, 가방, 메달 배지, 썬쿠션, 운동복 세제 등 다양한 실용 아이템으로 꾸려진 ‘뛰비엔 팩’이 추가로 증정된다.

 

참가자들은 8월 10일까지 달리기 인증을 마치고, tvN 주요 콘텐츠 3편 이상 시청 후 ‘보자’ 미션을 인증하면 완주 기록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미션에 포함된 콘텐츠에는 ‘금주를 부탁해’, ‘미지의 서울’, ‘견우와 선녀’, ‘서초동’, ‘언니네 산지직송2’, ‘뿅뿅 지구오락실3’, ‘유 퀴즈 온 더 블럭’, ‘놀라운 토요일’, ‘무쇠소녀단2’ 등 tvN만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은 드라마와 예능이 함께한다.

 

뜨거운 여름을 향해 달려가는 ‘뛰비엔 2025’는 젠지 세대를 위한 도전과 우정의 서사가 모두 담기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달리는 순간마다 tvN 콘텐츠의 흔적과 젊음의 기록이 선명히 새겨질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6월 5일까지 무신사에서 가능하며, 감각적 선물과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바라는 이들의 기대가 8월 1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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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뛰비엔2025#박보영#최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