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이트의 달빛 무대…‘LOST’로 컴백”→첫 팬미팅 예고에 설렘 폭발

달빛이 내린 무대 위에 루네이트의 소년들이 새로운 이야기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루네이트는 두 번째 싱글 앨범 ‘LOST’를 품에 안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서며 팬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매번 감각적인 변화로 기대를 모았던 루네이트는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깊어진 색채와 상징성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성장의 발자취를 남긴다.

이번 ‘LOST’는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임과 동시에 새 멤버 유우마가 합류해 처음으로 국내 팬 앞에 서는 특별한 앨범이다. 루네이트는 공식 SNS를 통해 달의 공전 궤도에서 영감을 얻은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어두운 밤을 밝히는 달빛, 그리고 다정하게 어깨를 나란히 한 소년들의 조각 같은 모습은 팀명과 연결된 상징성과 함께 ‘LOST’만의 무드를 더했다. 

또한 4일부터 ‘LOST’ 피지컬 앨범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이어 콘셉트 포토 3종,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티저 등 루네이트만의 감각을 담은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팬들은 공개될 새로운 음악과 비주얼에 대한 높은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루네이트가 어떤 이야기와 울림을 담아 돌아올지 기대가 높아지는 이유다.

특별한 의미가 더해지는 순간은 컴백과 더불어 단독 팬미팅의 개최 소식에서도 찾을 수 있다. 루네이트는 데뷔 2년 만에 첫 팬미팅 ‘LUN8 Company : Project #1’로 팬들을 직접 만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하를 넘어,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팬들과 직접 만나 눈빛을 교환하고 성장의 감동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예고됐다.

지난 4월 유럽 5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일본 정규 앨범 ‘Elevation’을 발표한 루네이트는 데뷔 3년 차 그룹다운 노련함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열정은 이번 ‘LOST’ 앨범에 집약돼 한층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싱글 2집 ‘LOST’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첫 단독 팬미팅 ‘LUN8 Company : Project #1’은 루네이트와 팬들이 함께 그려나갈 새로운 출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