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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안경 너머 깊어진 눈빛”…하트페어링 대기실 속 설렘→다음 무대 향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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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안경 너머 깊어진 눈빛”…하트페어링 대기실 속 설렘→다음 무대 향한 기대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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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슬처럼 맑은 공기가 감도는 대기실, 최시원은 미묘한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순간 자신만의 색으로 공간을 채웠다. 조용한 문밖 풍경을 담은 눈빛, 차분히 정돈된 셔츠와 안경 너머의 시선은 마치 삶의 깊이를 응시하는 한 편의 시처럼 잔잔하게 다가왔다. 단정한 수트 차림에 어우러진 검정 안경, 그리고 환하게 빛나는 손짓 하나에도 팬들의 설렘이 번져나갔다.

 

사진 속 최시원은 연한 파란색 세로줄 무늬 셔츠와 동일한 패턴의 넥타이, 그리고 베이지색 팬츠를 고르게 매치해 세련미와 안정감을 동시에 전했다. 밝은 조명 아래 부드러운 소재의 셔츠와 절제된 포즈, 조심스럽게 문패를 가리키는 제스처마다 긴장과 기대가 공존하는 감정선을 그려냈다. “하트페어링 최시원 님”이라는 문패 앞, 의미심장한 표정은 오랜만에 돌아온 그의 출연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짙게 만들었다.

“안경+수트 조합 깔끔 반전”…최시원, 사색에 잠긴 대기실→궁금증 증폭 /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 인스타그램
“안경+수트 조합 깔끔 반전”…최시원, 사색에 잠긴 대기실→궁금증 증폭 /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 인스타그램

최시원은 “현재 멕시코에 있어서 확인이 늦었습니다! 지난 하트페어링도 즐겁게 보셨나요?”라고 말하며 한국어와 영어를 오가며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과 다음 방송 일정을 직접 전했다. 매주 금요일 밤 새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찾아오겠다는 약속, 그리고 세계 어디에서나 팬들과 소통하려는 진심 어린 메시지가 전해졌다. 그의 따뜻한 소식에 팬들 또한 “최시원만의 분위기를 다시 느낄 수 있어 반갑다”, “멕시코에서도 응원할게요”,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등 아낌없는 응원을 쏟아냈다.

 

방송 예능 ‘하트페어링’에서 최시원은 따뜻한 멘트와 진솔한 조언으로 동료 출연자, 시청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건네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한류 축제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 무대에도 함께 오르며, 무대 위에서도 생기 넘치는 모습을 펼쳤다. 팬들과 소통하며 바쁜 해외 일정을 소화하는 그의 행보는 무채색 일상에 포근한 변화의 색을 더했다.

 

최시원이 따스한 한마디로 시청자와 팬들의 마음 한켠을 환하게 밝혀온 예능 ‘하트페어링’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와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수빈 기자
#최시원#하트페어링#슈퍼주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