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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 ‘더 시즌즈’ 운명적 호명”…네티즌 열기→8번째 시즌 제목 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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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 ‘더 시즌즈’ 운명적 호명”…네티즌 열기→8번째 시즌 제목 물음표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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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십센치의 따스한 미소와 함께 ‘더 시즌즈’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다. 팔로워들은 공식 SNS에 쏟아낸 재치 있는 댓글 속에서 십센치만의 음악적 세계와 친근한 매력이 한껏 드러났다. 깊고 묵직한 감성으로 리스너의 기억을 채워온 십센치가, 이제 대중과 한 팀돼 제8의 계절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 MC로 낙점된 십센치는 박보검의 뒤를 잇는 이름표를 달자마자, 프로그램의 가장 중요한 상징 중 하나인 시즌 제목 공모를 직접 이끌었다. 그의 개인 SNS와 방송 공식 계정에는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쓰담쓰담’ 등 십센치만의 개성이 깃든 히트곡 명칭과 신곡이 줄줄이 제목 후보로 오르며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정규 5집 타이틀곡 ‘사랑은 여섯줄’, ‘Monday Is Coming (Feat. BIG Naughty)’에 이르기까지, 십센치의 음악적 역사를 반영한 시즌명을 바라는 목소리가 힘을 더하고 있다.

십센치 공식 인스타그램
십센치 공식 인스타그램

‘더 시즌즈’는 박재범, 최정훈,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릴레이로 MC를 이어온 대표적인 뮤직 토크쇼다. 십센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더 시즌즈’를 합쳐 최다 출연 기록을 세우며, 음악적 깊이와 인간미로 대중을 매료시켜왔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역시 음악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더 시즌즈’ 십센치와 함께할 새로운 시즌은 9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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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더시즌즈#박보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