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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N 2025 전율의 밤”…넥스지·SB19, 10주년 AAA서 격돌→글로벌 무대 기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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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N 2025 전율의 밤”…넥스지·SB19, 10주년 AAA서 격돌→글로벌 무대 기대 고조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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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와 SB19가 이름만으로도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ACON 2025’ 무대에 출격하는 넥스지, 싸이커스, 크래비티, 키키, 킥플립 그리고 아시아 시장을 뒤흔드는 SB19까지, 공연 전부터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은 차오르는 함성과 열망으로 가득 찼다. 신예들과 글로벌 아티스트가 한 데 모여 K-팝의 미래와 아시아 팝의 새로운 지형도를 그려가는 이 밤에는, 각각의 색깔을 품은 무대 소식이 발 빠르게 전해졌다.

 

넥스지와 싸이커스, 크래비티의 이름이 먼저 불리자 팬들은 뜨거운 설렘을 드러냈다. 세 팀 모두 무대 장악력과 퍼포먼스에서 이미 두각을 나타냈으며, 신인 치고도 대체 불가능한 아우라로 무대를 압도해 왔다. 특히 크래비티가 선사하는 깊은 에너지와 넥스지의 독보적 매력이 이번 ‘ACON 2025’에서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여기에 동남아를 대표하는 SB19의 등장은 글로벌 음악 팬들의 시선을 아시아로 묶어냈다. SB19는 지난해 ‘AAA 2023’에서 가수 부문 2관왕을 차지한 저력을 입증하며, 올해도 시청자에게 또렷한 흔적을 남길 무대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넥스지·SB19까지 총출동”…‘ACON 2025’ 10주년 AAA 페스타→글로벌 K-팝 열기 집결 / AAA조직위원회
“넥스지·SB19까지 총출동”…‘ACON 2025’ 10주년 AAA 페스타→글로벌 K-팝 열기 집결 / AAA조직위원회

이번 행사는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 10주년을 자축하는 울림의 자리이기도 하다. 배우 이준영, 아이들 슈화, 크래비티 앨런, 키키 수이가 MC로 합류해, 각국 다양한 팬들의 언어와 감각을 연결하는 진행을 선보인다. 무대를 이끄는 네 명의 MC는 새롭게 펼쳐지는 무대와 스타들을 한데 모으며, 페스타 특유의 흥분과 감동을 배가시킨다. 또한 강유석, 김유정, 문소리, 박보검, 임윤아 등 한류를 대표하는 배우진에, 라이즈, 르세라핌, 스트레이 키즈, 우즈, 애쉬 아일랜드, 최예나, 키스오브라이프 등 가수 라인업이 대거 합류해 본무대를 빛낸다.

 

‘ACON 2025’를 통해 K-팝의 심장과 아시아 아이돌의 역동성이 한 무대에 펼쳐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열정과 울림의 밤이 예고됐다. 올해 시상 부문에서는 김수현, 뉴진스, 로제, DAY6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K-팝과 아시아 대중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재확인했다. 각 현장에서 쏟아지는 박수와 환호 속에, 10주년 AAA와 ‘ACON 2025’가 써 내려갈 또다른 역사에 이목이 집중된다.

 

넥스지, 싸이커스, 크래비티, 키키, 킥플립, SB19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ACON 2025’ 페스타는 12월 7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며, AAA 2025 시상식 직후에 그 열기의 절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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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sb19#acon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