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골드코스트를 물들이다”…10인, 불타는 설렘→신혼여행 대결에 운명 쏠린다

새로운 바람이 분다. ‘돌싱글즈7’에서 10명의 참가자들은 호주의 태양 아래 설렘과 진심 사이에서 특별한 여정을 시작했다.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을 품은 이들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이 로망이다”라며 각자의 이야기를 녹였고, 골드코스트 신혼여행이라는 달콤한 보상 앞에서 사랑을 향한 용기를 내비쳤다.  

티저 영상이 그려낸 장면마다, 참가자들은 조심스러우면서도 솔직한 감정을 주고받았다. 자연스런 스킨십과 “내 마음 100%야”, “나는 100% 이상이야”와 같은 깊은 고백이 이어졌고, “누군가를 다시 좋아하게 될 줄 몰랐다”는 말처럼 한 번의 아픔을 딛고 두 번째 사랑을 꿈꾸는 용기가 담겼다. 현실 커플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이 사람이라면 결혼하고 싶다”는 속삭임과 “다시 골드코스트에 오자”는 약속은, 사랑에 새롭게 빠진 이들의 진심을 강렬하게 부각했다.  

그동안 ‘돌싱글즈’는 시즌마다 다양한 사연과 인연을 연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현실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진 윤남기·이다은, 지미·희진 커플처럼, 실제 변화가 이어지는 모습은 시리즈의 매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 참여한 10명의 참가자 또한 선배들의 진솔한 사랑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의 두 번째 인생을 걸고 감정에 몰입한다. 골드코스트 신혼여행이라는 생생한 현장감,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 각자가 품은 인생의 서사가 맞물리며 ‘돌싱글즈7’만의 극적인 현실 로맨스가 예고된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시리즈 내내 새로운 가족을 꾸려온 커플들이 있었고, 이번 참가자들도 재혼이라는 인생 목표에 모든 것을 쏟아 붓는다”고 밝혔다. 행운의 7번째 시즌, 색다른 배경과 더욱 솔직한 감정 표현, 수많은 현실 데이트가 빚어낼 또 한 번의 커플 탄생에 기대가 모인다.  

‘돌싱글즈7’은 오는 7월 20일 밤 10시에 시청자 곁을 찾아, 골드코스트를 무대로 뜨거운 진심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