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손새은, 녹음 깊은 골프장 속 빛났다”…여름 패션으로 숨결→프로의 고요한 몰입
신도현 기자
입력
맑은 여름 하늘 아래, 골프선수 손새은이 잔디 위에서 고요함과 깊은 몰입을 동시에 전하며 색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와 청량함이 공존하는 골프장 그린, 손새은의 모습은 한 편의 풍경화처럼 완성됐다.
순백의 민소매 상의와 팬츠, 그리고 네이비 선바이저가 어우러진 스타일은 여름의 경쾌함과 차분함을 동시에 내포했다. 스윙을 앞둔 순간 스며든 미묘한 긴장, 자연스러운 포즈와 낮게 떨구어진 시선에는 운동선수로서의 단단한 결의와 여유가 묻어났다. 손에 낀 골프 장갑과 정돈된 스포츠 웨어는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강조했으며, 손새은 특유의 절제된 미소는 보는 이로 하여금 고요한 설렘을 더했다.

촬영 현장 한복판에는 강렬한 햇살 아래 빛나는 '2025 TITLEIST APPAREL' 조형물이 상징처럼 자리했고, 고전적 감성의 큰 시계탑과 푸르른 페어웨이, 나무들, 아기자기한 클럽 하우스가 어우러지며 오롯이 여름 골프장의 한순간을 기록했다.
팬들은 “여름처럼 상쾌하다”라며 손새은의 산뜻함에 호응했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피어나는 프로의 아우라에 감탄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절제된 손짓과 청량한 패션이 여름 골프장의 분위기에 또 다른 색을 더했다는 평이 잇따랐다.
최근 손새은은 운동선수로서의 전문성과 함께 시원한 여름 패션을 아우르며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름의 빛과 고요함, 그리고 그린 위에서의 존재감이 손새은을 새롭게 비춰주고 있다.
신도현 기자
밴드
URL복사
#손새은#2025titleistapparel#여름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