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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정답 행진에 브레인즈 환호”…브레인 아카데미, 신화 메달 쟁취→팀워크 감동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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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정답 행진에 브레인즈 환호”…브레인 아카데미, 신화 메달 쟁취→팀워크 감동 물결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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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의 날카로운 눈빛이 퀴즈 현장에 밝은 에너지를 퍼뜨렸다. ‘브레인 아카데미’에서 ‘브레인즈’ 팀과 함께 맞이한 신화 분야 도전 속에서, 그녀는 재치와 집중력을 오가며 모든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프로디테의 전설을 품은 문제 앞에서 멤버들은 서로의 아이디어를 조용히 모았고, 윤소희는 단번에 정답을 외치며 기세를 높였다. 차분한 태도와 따뜻한 미소, 그리고 뜻밖의 정답 행진에 현장은 환호로 가득찼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 등 각 분야의 두뇌들이 ‘신화’ 속 난해한 미션에 도전했다. 그리스 신화의 조각상과 사랑, 아프로디테의 결혼, 제우스의 변신 등 예상을 뛰어넘는 문제가 줄을 이었고, 김헌 교수는 신화의 파격적인 비밀을 차분히 회상하며 퀴즈를 진행했다. 윤소희는 총 7문제 중 4문제를 정확히 집어내며 팀의 새로운 영웅으로 떠올랐다. 하석진과 이상엽이 남긴 독특한 소감, 궤도 특유의 엉뚱한 추측에 멤버들과 시청자 모두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윤소희 정답 행진에 브레인즈 환호”…브레인 아카데미, 신화 메달 쟁취→팀워크 감동 물결
“윤소희 정답 행진에 브레인즈 환호”…브레인 아카데미, 신화 메달 쟁취→팀워크 감동 물결

모든 문제에는 신화 속 따스한 포근함과 위트가 얹혔다. 영화 ‘올드보이’를 연상시키는 기상천외한 센스, 하파이스토스와 베르XX의 메두사 문양까지 촘촘하게 엮인 추리가 흥미를 더했다. 출연진들은 각자의 경험담과 상상력을 보태며, ‘신화도 거짓이지만 그런 거짓말은 삶을 다정하게 만든다’는 김헌 교수의 의미 있는 멘트에 더 깊이 몰입했다.

 

결국 ‘브레인즈’ 팀은 과학, 역사, 의학, 경제, 동물, 미술 부문을 넘어 7번째로 신화 분야 메달을 획득하며, 집단지성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윤소희는 마지막까지 “신화 문제로 또 한 번 도전하고 싶다”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두뇌들이 컴팩트한 퀴즈 배틀로 치열하게 맞붙는 ‘브레인 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 방영되며, 이날 방송을 통해 새로운 지식의 문을 활짝 열었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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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브레인아카데미#브레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