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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압도한 무대”…여수 K-메가 아일랜드, 감각적 라인업→한여름 밤의 열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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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압도한 무대”…여수 K-메가 아일랜드, 감각적 라인업→한여름 밤의 열기 확산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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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해변이 음악으로 타오른다.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이 포레스텔라, 김희재, 신유, 안성훈 등 장르를 초월한 4차 라인업을 추가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화려한 조명 아래 다양한 색을 더할 이번 무대는, 세대와 취향을 넘어선 특별한 음악 축제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포레스텔라는 ‘팬텀싱어2’ 우승 이후 대한민국 크로스오버 음악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발돋움해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비트박스 챔피언들이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비트펠라 하우스, 보다 진한 감성을 더할 트로트 스타 신유, 감미로운 목소리의 안성훈,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일 김희재, 그리고 박지현, 김수찬, 노지훈, 진욱까지 화려한 출연진이 무대를 꽉 채운다. 특히, 아이돌 명곡을 트로트 감성으로 재해석한 ‘아이뽕’ 장르의 김홍남도 전혀 새로운 흥을 기대하게 만든다.

출처=KMIF
출처=KMIF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K-팝, 트로트, 재즈, 밴드, 푸드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축제다. 기존 YB, god의 호우, 이승기, 하성운, 십센치, 카더가든, FT아일랜드, 소란, 폴킴 등 1~3차 라인업에 이번 출연진까지 합세하며 한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음악의 파고를 몰고온다.

 

관계자는 “매일 전혀 다른 무대와 콘텐츠로 관객과 소통하며, 여수의 여름을 가장 뜨겁게 수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욱 깊어진 K-컬처와 현장의 활기는 지역의 관광과 경제에도 긍정적 바람을 예고한다는 기대가 이어진다.

 

페스티벌은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여수 엑스포장과 스카이타워 해안 일대에서 펼쳐지며, 티켓 예매와 상세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된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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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여수k-메가아일랜드#김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