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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문어시래기코다리삼합 향연”…용인 맛집 빛나는 명장면→밥상 승부 긴장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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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문어시래기코다리삼합 향연”…용인 맛집 빛나는 명장면→밥상 승부 긴장감 폭발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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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텅 빈 식탁 위에 한 상 가득 정성이 깃든 삼합요리가 올랐다. ‘매일아침’의 ‘밥상 빅매치’ 코너에서는 용인 포곡읍 삼계리의 문어시래기코다리삼합 맛집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해산물의 싱그러움과 시래기의 구수함, 그리고 코다리의 깊은 풍미가 하나로 어우러지며, 단순한 식사가 아닌 감동의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삼단꽃삼겹삼합과 문어시래기코다리삼합이 무대를 나란히 빛냈다. 화려하게 차려진 삼합요리 한 상은 식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키며, ‘뭉치면 더 맛있는’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의견과 감탄이 이어졌다. 특히 경기 용인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문어시래기코다리삼합 맛집은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여럿 소개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다채로운 해산물과 시래기, 코다리가 어우러진 삼합 특유의 조화가 식도락가들 사이에서도 늘 뜨거운 화제로 떠오른다.  

MBN ‘매일아침’ 방송 캡처
MBN ‘매일아침’ 방송 캡처

해당 식당은 문어코다리찜 외에도 해물손수제비, 코다리회냉면, 황태해장국 등 메뉴의 폭이 넓어 방문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감자전과 골뱅이무침, 가마솥누룽지밥에 이르기까지, 일상 속 한 끼가 특별한 추억으로 남게 하는 비결이 곳곳에 담겼다. 무엇보다 이번 ‘매일아침’ 20회에서는 맛집 소개와 더불어 신성한 알바컴퍼니, 화재견 구조봉사단 등 다양한 주제가 함께 어우러지며 방송을 풍성하게 채웠다.  

 

경기도 용인시의 한적한 골목에서 시작된 정감어린 미식의 향연이 안방까지 퍼져나간 이날 방송은 지역 맛집의 저력을 생생히 증명했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 30분, ‘매일아침’은 소박한 행복부터 진한 여운까지, 매일 만나는 아침의 새로운 풍경을 전하고 있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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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문어시래기코다리삼합#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