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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주학년 빈자리…서울 월드투어, 재구성된 무대→팬심에 묵직한 질문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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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주학년 빈자리…서울 월드투어, 재구성된 무대→팬심에 묵직한 질문 남기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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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푸르고도 아릿한 청춘의 불꽃이 공연장에 깃든다. 주학년의 탈퇴로 조용한 파장을 겪은 더보이즈가 재정비된 11인 체제로 서울 월드투어의 문을 연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질 ‘THE BOYZ THE BLAZE 월드 투어 인 서울’의 일반 예매가 4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고 알렸다.

 

이번 월드투어는 더보이즈의 네 번째 대규모 무대로, 현실에서 자유를 꿈꾸는 동시대 청춘의 도전과 해방, 그리고 팀 고유의 열정적인 이미지를 글로벌 팬들에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팬들은 매 공연마다 예술적 연출로 채워질 완성도 높은 세트리스트와 무대 구성에 더욱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원헌드레드
원헌드레드

더보이즈는 최근 주학년의 팀 탈퇴라는 컸던 변화를 토대로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와 깊어진 감정선을 보여주고 있다.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거듭되는 재정비 끝에 팀의 에너지가 더 짙어졌음을 예고했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나고야, 요코하마, 고베, 도쿄,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이어진다. 동시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추가 공연지 소식도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주학년은 일본 AV배우 아스카 키라라와의 사적 만남이 알려진 후 팀을 떠나며, 더보이즈는 이 변화에 맞춰 다시 방향을 잡았다. 남겨진 더보이즈가 어떤 새로운 서사와 감정을 선사할지, 팬들의 응원과 긴장감이 뜨겁게 교차하고 있다.

 

개성 있는 퍼포먼스와 치밀한 연출로 높아진 완성도를 예고한 더보이즈 ‘THE BLAZE 월드투어 인 서울’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펼쳐지며, 예매는 4일 저녁 7시부터 가능하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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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주학년#월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