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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민 초여름 셀카에 번진 담담함”...행복했던 시간 회상→새로운 계절 예고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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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저녁, 창가로 흘러드는 자연광에 물든 공간에서 정규민은 조용히 계절을 맞이했다. 환승연애2에 출연하며 매 순간 진심을 전해온 그는 하루의 마지막을 닮은 표정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한 듯했다. 익숙한 소품과 초록빛 식물, 그리고 절제된 실내의 온기가 어우러지면서 팬들에게는 시간이 머물러 있는듯한 차분함이 전해졌다.
정규민이 직접 남긴 셀카에서는 짧은 머리와 깨끗한 피부, 자연스러운 볼륨이 돋보였고, 체크 셔츠에 가볍게 레터링 티셔츠를 매치한 센스가 일상 속 세련됨을 더했다. 창문 너머로 스며든 빛과 나무 인테리어가 함께 만들어낸 조용한 무드는 그의 미소와 함께 더욱 깊은 여운을 남겼다.

정규민은 “행복했다 4,5월..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6월에 저를 만나주세요”라고 적으며 지난날을 담담하게 추억했다. 팬들은 “기다릴게요”, “6월에도 함께해요” 등 아낌없는 지지와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의 말과 표정 모두가 자연스러운 성숙함을 가져다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조용하게 파문이 번졌다.
이전보다 한층 깊어진 눈빛, 담백한 미소에 팬들은 잔잔한 여운을 느꼈다. 앞으로 다가올 여름, 정규민은 한 번 더 순수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팬들과 펼칠 것을 예고했다.
환승연애2로 대중과의 진솔한 소통을 이어 온 정규민은 이번 초여름 셀카를 통해 한 단계 성숙해진 자신의 모습과 새로운 계절의 기대감을 전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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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민#환승연애2#초여름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