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전유진 듀엣이 남긴 울림”…‘이젠 내가 지킬게요’ 단 한 곡에 효심→세대 공감 폭발

손태진과 전유진이 담백한 노래로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따스한 온기와 호흡이 어우러진 듀엣 싱글 ‘이젠 내가 지킬게요’는 부모와 자녀의 사랑을 노래하며, 각각의 목소리로 가족애의 넓은 스펙트럼을 한 데 모았다.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 두 사람이 그려낸 효의 의미는 시대를 넘어 세대 모두의 공명을 이끌어낸다.

눈길을 끄는 점은 손태진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진심을 노래에 불어넣었다는 점이다. 그는 전유진과 손을 맞잡은 채, 부모를 향한 존경과 감사의 감정을 담아 아들과 딸의 시선으로 각기 다른 울림을 만들어냈다. ‘이젠 내가 지킬게요’의 크레딧 이미지는 어린이의 무릎에 반창고를 붙여주는 부모의 손길을 담아, 시각적으로도 따뜻한 울림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두 사람은 과거 KBS2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특집 무대에서 함께 ‘미인’을 듀엣으로 비틀며, 남매 같은 다정한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신곡에서도 그때의 음악적 시너지와 가족을 향한 마음을 더해, 하모니로 효와 사랑, 그리고 세대의 연결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젠 내가 지킬게요’는 단순한 발라드 그 이상이다. 진심 어린 목소리와 아름답게 켜진 멜로디가 가족을 생각나게 하고,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과 부모를 떠올릴 추억의 문을 연다.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품으며, 따스함과 뭉클함이 자연스레 녹아든다. 손태진과 전유진의 듀엣 싱글 ‘이젠 내가 지킬게요’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진한 가족의 울림을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