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백현·여진구, 운명의 초대장 앞 심장 멈춘 충격→첫 탈출의 문턱에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 서스펜스”
강호동, 백현, 여진구가 출연한 ‘대탈출: 더 스토리’는 초대장을 받은 순간부터 운명처럼 미스터리 속으로 뛰어든 여섯 탈출러의 서사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들이 낯선 장소에서 맞닥뜨린 불안과 적막이 조용히 퍼지다가, 각자의 특이 사항이 하나하나 드러나는 프로파일링 도큐먼트가 공개되자 보이지 않는 불안이 순식간에 여섯 명 모두의 표정을 엄습했다. 순간의 농담을 뒤로한채, 출연자들은 외부에서 자신들을 오래 지켜본 듯한 세밀한 기록에 마음을 닫아가는 모습이었다.
서로의 이면을 들킨 듯한 분위기 속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형체까지 빠르게 등장해, 멤버들은 그 자리에서 숨을 죽이고 주변을 예의주시했다. 스릴러 특유의 차가운 긴장, 예측할 수 없던 전개는 점점 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부추겼다. 특히 프로파일링 문서에 담긴 정보가 이들이 처한 위기의 해법일지, 아니면 더 큰 위험의 신호탄일지 모를 미묘한 두려움이 모두의 머릿속에 스며들었다.

자신감을 내비치던 강호동조차 앞서지 못할 만큼, 갑작스러운 유혈 사태가 터진 장면에서 판은 일거에 뒤집혔다. 체념이 묻어나는 “이번 생은 못 나간다”는 말이 울려 퍼졌고, 백현과 여진구 역시 고요하지만 불신 어린 시선으로 방 안 구석구석을 탐색하는 등 멤버 전원이 차례로 불안을 공유했다. 여섯 명의 출연자가 한 번에 위기 한가운데로 밀려들자, 이야기의 흐름은 단숨에 폭풍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혼란스러운 공포와 긴장, 그리고 진실에 다가서려는 집요한 추리가 서로 엉키며, 본격 미스터리 탈출 어드벤처의 문이 활짝 열렸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예상치 못한 큰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터지며 시청자 스스로 추리에 몰입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한데 모여 벌이는 이 극한 상황은 단순한 게임이 아닌, 서로의 진심과 이면을 파고드는 심리게임으로도 연결된다. 스케일, 추리, 긴장감이 삼위일체를 이룬다는 평 속에 ‘대탈출: 더 스토리’는 새로운 서스펜스 어드벤처의 정수를 드러냈다.
라이브 방송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랄랄이 인터랙티브 서비스 ‘같이 볼래?’를 통해 실시간 소통을 이끌었다. 본편 최초 공개에 앞서 진행된 이벤트와 퀴즈는 기대를 고조시켰다. 목숨을 건 첫 탈출기가 펼쳐질 ‘대탈출: 더 스토리’ 1, 2화는 오는 7월 23일 저녁 8시, 티빙 오리지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