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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황금빛 눈동자 흔들리다”…‘GOLDEN HOUR : Part.3’ 포토→폭발적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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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황금빛 눈동자 흔들리다”…‘GOLDEN HOUR : Part.3’ 포토→폭발적 변신 예고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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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조명을 가로지르며 정면을 응시하는 에이티즈의 강렬한 눈빛이 곧 음악 그 자체가 된 순간, 차가우면서도 깊은 감정이 화면 너머로 가득 실려왔다. 가죽 재킷의 심연과 선글라스 위에 흐르는 빛의 그림자는 묘한 긴장과 유혹을 자아냈고, 날카로운 표정은 말없이 모든 메시지를 전했다. 에이티즈가 공식 SNS에 공개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의 두 번째 포토는 시크한 캐주얼룩과 농염한 포즈로 여유와 당당함, 그리고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멤버 각각의 표정과 스타일에서 드러나는 변화는 이전보다 한층 깊어졌고, 팬들 사이에서는 “이것이 월드클래스의 위엄”이라는 찬사가 이어졌다. 이번 앨범은 ‘골든 아워’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의 에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 타이틀곡 ‘레몬 드롭’을 비롯해 ‘마스터피스’,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 ‘캐슬’, ‘브리지 :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이 곡들을 통해 에이티즈는 한층 확장된 음악적 세계관과 섬세한 감정선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예고한다.

“탐욕스런 눈빛”…에이티즈(ATEEZ), ‘GOLDEN HOUR : Part.3’ 포토→치명적 변화 / KQ엔터테인먼트
“탐욕스런 눈빛”…에이티즈(ATEEZ), ‘GOLDEN HOUR : Part.3’ 포토→치명적 변화 / KQ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는 신보 발매를 앞두고 프로모션 맵, 트랙리스트, 무빙 포스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공개하며 예열을 이어왔다. 각종 SNS에서 공개된 이미지들은 차가움 안에 뜨겁게 타오르는 멤버들의 열정을 오롯이 담아내 글로벌 팬덤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오는 7월 개최될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달성, 콘셉트 장인다운 아티스트로서 또 한 번 위상을 입증했다.

 

치명적인 눈빛과 압도적 분위기에 팬들은 “한 편의 영화 같다”는 감상으로 뜨거운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새 앨범 ‘골든 아워 : 파트 3’는 13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에이티즈는 그 한 곡 한 곡마다 진화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전 세계의 리스너와 마주한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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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goldenhourpart3#레몬드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