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한마디에 온기 번진 굿즈 마지막 순간”…굿즈 판매 마감→팬들 진한 아쉬움
한여름 열기와 함께 전해진 한 장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이별의 순간을 새롭게 그려냈다. 배우 박정민은 올 여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선보인 굿즈 일부의 온라인 판매를 7월 27일을 끝으로 마감한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의 담담하면서도 단호한 표현은 아쉬움과 감사의 감정을 동시에 자극하며,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남겼다.
검은 배경 위 강렬하게 적힌 ‘PURCHASE ORDER ONLINE’ 문구와 교차하는 붉은 선, 손글씨로 새겨진 날짜가 조용히 이별을 알렸다. 미니멀한 레이아웃이지만 압도적인 여운을 자아내는 이 디자인은 ‘종료’라는 의미를 감각적으로 전하며, 그 속에 담긴 아쉬움까지 상상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진심 어린 안내는 박정민만의 개성과 감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박정민은 “이번 주 일요일 7월 27일을 마지막으로 무제 굿즈 온라인 판매가 종료된다”며, 일부 품목이 조기 품절될 수 있음을 조심스레 덧붙였다. 이어 에피케 출판인 노트와 리유저블 백, 완주 오디오북 키링 등 계속 구매 가능한 품목들을 각각의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안내하면서 성원을 보내준 이들에게 진심을 담아 인사했다. 품절 임박한 굿즈에는 마지막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팬들은 “아쉬운 순간이지만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직접 안내해줘서 더 고마웠다”고 말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끝까지 응원하겠다”, “박정민의 정성에 마음이 울렸다”고 전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이 순간을 기억에 새겼다. 무엇보다 배우와 팬이 함께 나눈 진심 어린 소통이 굿즈라는 매개로 더 깊은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었다.
진정성 있는 마지막 안내와 세심한 감사의 문장이 전해진 이날, 박정민과 팬들 사이에는 묵직한 여운과 온기가 오래도록 퍼지고 있다. 한편,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판매된 무제 굿즈는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7월 27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 일부 품목은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