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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취약층·청년 외면 1조 불용…”더불어민주당, 미래투자 촉구→정책 온기 확산
정치

“박찬대, 취약층·청년 외면 1조 불용…”더불어민주당, 미래투자 촉구→정책 온기 확산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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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여명 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국회 최고위원회의 마이크 앞에 섰다. 그는 지난 정부가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지원금, 기초연금 확대, 청년 진로 및 취업 지원 등 핵심 영역의 예산 1조 원 가량을 집행하지 못한 현실을 정면으로 지적했다. 박찬대 직무대행의 목소리에는 지난 시기의 비효율에 대한 반성과,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담겼다.  

 

그는 정부가 예산을 제대로 썼다면 수많은 취약계층과 청년들의 고통이 덜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동시에 “지금이라도 반드시 정상화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단순한 과거 비판을 넘어 미래 대책의 실천 의지를 드러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단순한 재정 조정의 차원을 넘어, 국민이 삶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온기와 변화를 가져다주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민생 추경의 필요성에 국한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신설된 AI 수석 비서관제를 거론하며,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포함한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전략적 투자 역시 결코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국회가 조화롭게 협력할 때 대한민국의 AI 경쟁력이 세계 무대에서 빛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찬대 직무대행은 민주당이 이재명 정부의 미래 지향 정책을 적극 뒷받침할 것임을 천명했다. 국회는 이번 회기에서 민생 안정과 미래 투자, 그리고 집행의 책임성 제고를 위한 본격 논의에 나설 계획이다.

박찬대, 취약층·청년 외면 1조 불용…”더불어민주당, 미래투자 촉구→정책 온기 확산
박찬대, 취약층·청년 외면 1조 불용…”더불어민주당, 미래투자 촉구→정책 온기 확산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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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더불어민주당#이재명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