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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현실 육아 와중 미소 지은 순간”…현빈도 함께한 공감→팬들 응원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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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현실 육아 와중 미소 지은 순간”…현빈도 함께한 공감→팬들 응원 쇄도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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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 여름 내내 아이와 함께한 소소한 일상을 자신의 SNS를 통해 밝은 기운으로 전했다. 세 살배기 아들을 위해 팬티를 차 안에 널어둔 현실적인 모습에 자연스레 미소가 번졌고, 손예진은 특유의 유쾌한 멘트로 공감의 물결을 이끌어냈다. 작은 평온 속에서 반짝인 가족의 사랑은 또 한 번 팬들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손예진은 방학이 끝난 아들의 일상과 함께 바쁜 배우의 삶으로 돌아갈 준비에 나섰다. “팬티가 마를 새 없이 놀러다닌 방학, 드디어 끝”이라는 짧은 소감은 팬들에게 현실 육아와 가족, 일상의 소중함을 동시에 전달했다. 손예진의 SNS에는 남편 현빈과 함께 아들을 돌보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포착돼, 두 사람이 나누는 현실적인 공감과 진솔함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8월 5일 손예진이 부계정에 공개한 영상 속 차 안 옷걸이에 걸린 유아 팬티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공감할 만한 따뜻함을 남겼다. “아빠가 제일 고생했다”는 해시태그는 서로를 향한 애정뿐 아니라 육아의 고단함과 뿌듯함을 동시에 느끼게 했다. 팬들은 “현실 육아맘 모습에 웃음이 난다”, “미소가 절로”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며 손예진의 진솔한 일상에 뜨거운 응원을 더했다.  

  

배우로서 새 출발도 앞두고 있다. 손예진은 2022년 현빈과 결혼 후 아들을 출산한 뒤,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휴식기를 가졌다. 오랜만에 선택한 복귀작 ‘어쩔수가없다’에서 손예진은 남편의 실직이라는 현실적 아픔과 가족을 향한 단단한 마음을 연기로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손예진은 한층 깊어진 감정으로 미리 역에 몰입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이병헌이 열연하는 만수의 재취업 분투를 중심으로 가족의 응집력과 소소한 용기를 그린다. 손예진은 섬세하고 현실적인 감정선으로 다시 한번 명불허전의 내공을 선보인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과 ‘버라이어티’ 등 차기작 소식도 예고돼, 출산 이후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손예진과 현빈은 작품 밖에서도 서로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하며, 부부의 현실적 사랑과 가족애를 드러내왔다. 솔직한 SNS 일상 공개는 손예진이 대중과 소통하며 배우로서 다채로운 이미지를 완성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팬들 또한 손예진이 육아와 배우의 삶을 균형 있게 이어가는 모습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손예진의 ‘어쩔수가없다’는 9월 극장 개봉이 예정돼 있으며,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를 포함한 여러 차기작 준비로 배우로서의 복귀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 인스타그램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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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어쩔수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