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세룰리안 버지 단발의 마법”…레드브라운 변신→신화 창조 예감
싱그러운 미소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웬디가 또 한 번 색다른 변신을 선보였다. 레드브라운의 부드러운 단발머리와 비주얼 콘셉트가 어우러진 웬디의 세 번째 미니앨범 ‘세룰리안 버지’ 콘셉트 필름과 사진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서사가 펼쳐졌다. 음악 팬들은 블랙, 백금발에 이은 강렬한 레드브라운 컬러가 전하는 분위기의 변화에 이목을 집중했다.
공개된 세 번째 콘셉트 필름과 이미지는 '웬디컷'으로 각인된 단발머리와 섬세하면서도 강인한 표정 변화로, 웬디만의 음악적 신념과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은 ‘버지’(경계에서 여정 시작), ‘컬러 워크’(색을 찾아가는 여정), ‘이그나이트’(빛으로 폭발하는 전환)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돼, 변화와 성장의 순간을 음악과 비주얼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팬들은 웬디가 그려낼 새로운 이야기와 감정에 대해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세룰리안 버지’는 웬디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기록한 작품으로, 타이틀곡 ‘Sunkiss’와 더불어 ‘Fireproof’, ‘EXISTENTIAL CRISIS’, ‘Chapter You’, ‘Believe’가 수록됐다. 더욱이 웬디가 직접 참여한 첫 자작곡 ‘Hate²’까지 실려 음악적 깊이와 스토리텔링을 동시에 껴안았다.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의 결이 교차하는 다채로운 장르와 메시지에 팬들은 가슴 벅찬 공감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웬디는 예능 ‘구해줘! 홈즈’, 유튜브 ‘리무진 출장 서비스’ 등 다양한 방송 무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쉴 틈 없는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테마 앨범 발매뿐 아니라 2025년 시작되는 ‘위얼라이브’ 월드 투어 일정까지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데 모았다. 소속사 어센드는 2025년 하반기까지도 웬디의 열기 넘치는 무대와 다채로운 콘텐츠 행보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컴백 분위기는 계속된다. 5일부터 공개되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필름, 미리보기 티저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예정됐다. 웬디의 세 번째 미니앨범 ‘세룰리안 버지’는 10일 정식 발매되는 가운데, 오는 2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2025 ‘위얼라이브’ 월드 투어는 또 다른 기록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