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 장중 1.17% 하락”…코스피 4위 시총주, 매도세에 약세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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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 4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장중 1,012,000원으로 1.17% 하락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1,024,000원 대비 12,000원 내린 것으로, 개장가인 1,030,000원과 최고가 1,030,000원에 비해서도 낮은 수준이다. 현재 가격은 장중 최저가와 동일하다.
이날 거래량은 16,394주, 거래대금은 166억 8,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4위를 지키고 있으며, 상장 주식수는 71,174,000주에 달한다. 외국인 투자자 한도 역시 상장주식수와 동일하며,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9,137,754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12.84%를 기록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56.29배로, 동일 업종 평균 PER 80.81배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해당 업종의 등락률은 -1.44%였다.
시장에서는 실적 모멘텀과 업종 내 비교지표에 따라 투자 심리가 조정받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추가 낙폭 여부와 수급 변화, 외국인 매매 동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향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 흐름은 실적 개선 여부와 함께 코스피 대형주 전반의 수급 동향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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