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 파란빛 시간 다시 흐른다”…사이먼 도미닉·이용진, 과몰입 서사→가을밤 기대감 폭발
찬 바람과 함께 시작된 가을,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가 멈췄던 시간의 조각들을 다시 이어붙인다. 사이먼 도미닉과 이용진, 김예원, 유라는 각기 다른 시선과 감정을 품고 또 한 번 현실 연애의 깊은 흐름을 지켜볼 예정이다. 파란빛 모래시계가 흐르는 포스터처럼, 끝났다고 믿었던 사랑과 지난 시간의 여운은 어느새 재회라는 이름으로 가을밤을 적신다.
‘환승연애4’는 이별의 슬픔을 겪은 커플들이 한 지붕 아래 다시 모여,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리얼리티로 매 시즌 뜨거운 공감을 만들어왔다. 청춘들의 진짜 이별, 흔들리는 감정, 새로운 인연 그리고 마지막 환승의 용기까지, 복합적인 감정선이 진솔하게 그려지며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 들었다. 특히 방송 초반 시리즈는 15주 연속 유료 가입 기여자수 1위에 올랐고, 40일 만에 100만 시청을 돌파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번 네 번째 시즌에는 팬들에게 '과몰입 패널'로 불리는 사이먼 도미닉과 이용진, 김예원, 유라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네 사람은 현실적이면서도 예리한 통찰, 따스하고 유쾌한 공감 토크로 환승연애의 서사에 힘을 더한다. 그들의 리액션과 변주하는 멘트, 예상과 다른 감정 반전은 보는 이들에게 실제 청춘들의 연애와 이별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공개된 포스터의 파란빛과 모래시계, 그리고 ‘멈췄던 우리의 시간이 다시 시작된다’라는 문구는 오래도록 멈춰 있던 사랑의 흐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함을 은유한다. 현실을 닮은 청춘들의 재회와 설레는 복잡함, 스쳐가는 가을빛 감정이 TV 바깥까지 번지며 공감의 온도를 높인다. '올타임 레전드'라는 수식어에 어울릴 만한 변화와 감정의 결, 예측불가한 만남들이 또 한 번 깊은 몰입을 예감케 한다.
과거를 딛고 두근거리는 새로운 만남으로 나아가는 청춘의 선택, 그리고 이별과 환승, 재회 사이에서 맴도는 진심의 단면이 올가을 또 다른 낭만과 아쉬움을 남길 전망이다. 시청자들은 다시 시작되는 그들의 시간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공감의 파도에 젖는다.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가 패널로 나서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는 더욱 깊어진 감정과 흔들리는 마음선을 바탕으로 2025년 10월 1일 수요일 티빙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