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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신혼 아내 향한 인사에 뭉클”→현관문 앞 따스한 순간이 전하는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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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신혼 아내 향한 인사에 뭉클”→현관문 앞 따스한 순간이 전하는 여운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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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의 신혼 일상은 여름 햇살처럼 따스하다. 인기 예능에서 보여주던 익살스런 얼굴 뒤에, 현관 앞 작은 프레임 속 밝은 미소가 어느새 깊은 여운으로 다가왔다. 아내 정수지와 결혼 9개월 차를 맞은 조세호는 매일의 익숙함 속에서도 새로움을 마주하며, 사랑이 깃든 하루하루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7월 3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은 조세호가 현관 앞에서 아내를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을 담았다. 때로는 근사한 트레이닝복을, 때로는 깔끔한 데님을 입은 채 다양하게 변주되는 분위기와 미소는, 그가 품은 신혼의 설렘과 행복을 고스란히 전한다. 평범한 공간과 짧은 순간일지라도, 손끝에 머무는 따스한 감정이 보는 이의 마음에도 기분 좋은 파동을 남겼다.

조세호 / 인스타그램
조세호 / 인스타그램

7월 4일 공개된 보도에 따르면 조세호의 신혼집은 고급 아파트로 알려졌으며, 팬들은 “아내가 직접 찍어준 것 같다”, “현관 앞에서 나누는 인사가 남다르다”는 반응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카메라 너머에 담긴 사랑과 배려, 그리고 정수지의 따뜻함이 작은 프레임 안에서 자연스레 전해지며, 단순한 일상이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 슈퍼모델 출신 정수지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신혼여행지에서는 ‘사랑의 7cm’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두 사람이 함께 만드는 따뜻하고 익살스러운 일화가 화제를 모았다. 이번 SNS 사진에는 가지런히 놓인 부부 신발과 소박한 인테리어가 고스란히 드러나, 신혼 부부의 순수함과 조세호 특유의 유쾌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조세호가 외출 전 아내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은, 오랜 시간 기다린 끝에 찾아온 안온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다. 팬들 또한 “누군가에게 배웅 받으며 나서는 모습이 부럽다”, “조세호의 변화가 뭉클하다”며 응원을 쏟아냈다. 연예계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평범함의 소중함을 지켜내는 모습이 깊은 울림을 남겼다.

 

조세호는 현재 유퀴즈온더블럭을 비롯해 다채로운 예능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의 활기와 한 가정의 따뜻한 가장으로 살아가고 있다. 밝은 표정으로 새벽을 맞이하며 아내와 속삭이는 조용한 인사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희망과 동경이 되고 있다.

 

정수지는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남다른 키와 커리어 역시 시선을 끈다. 나이 차이도, 직업도 서로 달랐지만, 두 사람은 소박한 일상에서 진심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조그마한 현관문 앞에서 시작된 아침 인사의 의미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신혼의 아름다움을 완성해간다.

 

조세호가 출연 중인 유퀴즈온더블럭 등 예능 프로그램들은 그의 변함 없는 유쾌함과 함께, 새로운 삶에 녹아든 진솔한 감성을 대중에 전하며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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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정수지#유퀴즈온더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