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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시청자 30만 표 돌파”…광고특별상 수상→전 세대 사로잡은 광고계의 힘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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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광고계의 중심에 다시 섰다. 맑고 경쾌한 목소리로 “앞으로 약으로, 동아제약 맥스콘드라이틴”을 외치던 순간이 방송광고 페스티벌의 특별상을 불러오며, 그의 존재감은 한층 뚜렷해졌다.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이찬원은 동아제약 ‘맥스콘드라이틴 1200’ 광고로 시청자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30만 명이 넘는 시청자의 직접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그만큼 이찬원의 광고가 대중에게 얼마나 강렬하게 각인됐는지 짐작케 한다.

관계자는 작품성과 전달력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하며, 시청자가 직접 선택한 결과라는 사실에 큰 의미를 더했다. 이찬원은 예능, 음악을 오가는 다채로운 활동과 더불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신발 등 다양한 광고에서 신뢰감과 친근함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맥스콘드라이틴 1200의 공식 모델로서 보여준 밝고 건강한 이미지는 중장년층은 물론 MZ세대에게도 폭넓은 공감대를 이끌었다.
이찬원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광고 모델을 넘어, 광고 문화와 소비 트렌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블루칩’의 힘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셈이다. 광고계와 시청자 모두에게 기분 좋은 반향을 남긴 이찬원의 매력은 한동안 광고 시장의 중심에서 뜨겁게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이찬원이 모델로 참여한 동아제약 ‘맥스콘드라이틴 1200’ 광고는 2025 방송광고 페스티벌 특별상 부문에서 시청자투표상의 주인공이 됐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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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맥스콘드라이틴1200#방송광고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