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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하, 셔츠 끝에 머문 환한 여유”…섬세한 오후→팬들 사로잡은 청명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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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하, 셔츠 끝에 머문 환한 여유”…섬세한 오후→팬들 사로잡은 청명 기류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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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게 깔린 오후빛이 방 안을 수채화처럼 덧입혔다. 윤산하는 아이보리 반팔 셔츠에 깔끔한 캡을 눌러쓴 채 소파에 기댄 모습으로 느긋한 주말의 온기를 그려냈다. 공들인 듯 힘을 뺀 손끝과 여유롭게 교차된 다리에선 치열한 무대 뒤, 소년의 솔직한 휴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손에 쥔 작은 유리 용기에서 천천히 에센스를 들어 올려 이마 근처에 떨어뜨리는 찰나, 그의 표정에는 잔잔한 미소와 스스로를 향한 애정이 비쳤다. 조용한 미소와 부드러운 손짓에서 흐르는 차분함이 일상 속 작은 쉼표가 되는 듯했다. 진정한 자기 관리의 의미와 한순간의 평화가 화면 너머까지 전해졌다.

“조용한 미소 머금고”…윤산하, 느긋한 오후→청량 피부 케어 /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 인스타그램
“조용한 미소 머금고”…윤산하, 느긋한 오후→청량 피부 케어 /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 인스타그램

이번 사진을 통해 윤산하는 사적인 공간, 꾸밈없는 내밀함을 한층 투명하게 담아냈다. 평소 역동적인 무대와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강렬한 인상을 안겼던 그는, 이번에는 담백한 일상 속에서 새로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친근하고 따뜻한 근황에 팬들은 “자연스럽고 맑아 보인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더 멋지다” 등 뭉근한 호응을 남겼다.

 

무리하지 않은 자기애와 온전한 쉼의 자세, 그 사이사이로 흐르는 청명한 에너지에 많은 이들이 조용한 위안과 공감을 느꼈다. 산하는 바쁜 여정에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의 무게를 덜어내며, 소소하고 특별한 오후에 소중함을 더했다.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사진을 공개, 사적인 순간과 청량한 피부 케어 일상을 전해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남겼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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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하#아스트로#피부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