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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강호동, 새로운 팀워크 속 찬란한 심리전”…몰입 폭발→마지막 미션 향한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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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강호동, 새로운 팀워크 속 찬란한 심리전”…몰입 폭발→마지막 미션 향한 긴장 고조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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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조명 아래 강호동이 내뿜는 결의는 숨겨진 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팀 초입에 온기를 더했다. 대탈출: 더 스토리는 날카로운 추리와 파격적인 변화를 품으며 몰입의 늪으로 시청자들을 이끌었다. 새롭게 이어 붙은 멤버들의 에너지는 불안함 너머 진정한 팀워크로 번져갔다.

 

지난 13일 공개된 네 번째 에피소드에서 강호동, 고경표, 여진구 등은 깊은 광산 속 어둠과 맞서며 악마의 흔적을 추적하는 사투에 몰입했다. 강호동은 특유의 리더십과 강인한 피지컬로 팀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고, 위기마다 멤버들을 결집시키며 극한의 상황에서도 따스한 유대와 용기를 불어넣었다. 그 곁에서 고경표, 백현, 여진구 등 새로운 멤버들의 신선한 활약은 대탈출만의 서사적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힘이 됐다.

강호동 / 서울, 최규석 기자
강호동 / 서울, 최규석 기자

초반 신동, 김종민, 피오 등 기존 멤버들의 하차와 제작진 교체로 출발이 흔들렸음에도, 3회차부터 펼쳐진 역사적 사건과 사회 이슈 기반의 서사는 시청자 반응을 차츰 바꿔냈다. 각본을 뛰어넘는 즉각적 위기 대응, 교묘한 단서 해석, 피해자 구출 미션 등 예측할 수 없는 전개는 매회 한계에 도전하는 캐릭터들의 진정성으로 공감을 모았다.

 

날카로워진 몰입과 팀 내 유대의 물결에 힘입어 대탈출: 더 스토리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구독기여도 1위에 올랐다. 시청자들은 정체성 논란을 벗어난 팀플레이와 스릴을 높게 평가했고, 팀원 각자의 매력이 어우러진 다층적 심리전과 스토리의 조화에 긍정적 반응을 쏟아냈다.

 

제작진은 팬들의 목소리를 빠르게 수용하며 난이도와 이야기의 균형을 다듬는 등, 강호동이 이끄는 베테랑과 신예 멤버 조합의 시너지를 강조했다. 무엇보다 오는 20일 공개될 마지막 이야기를 앞두고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새로운 미션 수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말로 결말을 예고했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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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강호동#고경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