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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HOPE’ 3색 대담 변신”…글로벌 협업→팬심 확산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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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HOPE’ 3색 대담 변신”…글로벌 협업→팬심 확산 기대감 폭발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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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림이 가득 담긴 아크의 새 미니 앨범 ‘HOPE’가 독창적인 콘셉트와 글로벌 협업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왔다. 검도장 검은 벽면을 배경으로 7인 멤버 각자의 눈빛에는 진취적인 에너지와 고유의 개성이 녹아, 이번 컴백을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새로운 도전 사이에서, 아크는 다시 한번 자신들만의 서사를 힘 있게 펼쳐 보이고 있다.

 

아크는 미니 3집 ‘HOPE’로 돌아오며 각기 다른 감성과 세계관을 담은 세 가지 버전의 앨범 패키지를 준비했다. ‘hope ver.’는 트렌디한 힙 감성을, ‘lucky ver.’는 인도네시아 바롱과 부적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매력을 내세운다. 가장 이목을 끄는 ‘karafuru ver.’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인기 NFT 캐릭터 IP ‘Karafuru’와 컬래버레이션에 나섰다. 각 버전별로 독특한 학생증, 스티커, 포토카드뿐만 아니라 스페셜 포토북 등 다채로운 구성품이 더해져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아크, 형형색색 독창성 담았다”…‘HOPE’ 새 앨범 패키지→글로벌 팬심 흔들다 / 미스틱스토리
“아크, 형형색색 독창성 담았다”…‘HOPE’ 새 앨범 패키지→글로벌 팬심 흔들다 / 미스틱스토리

무엇보다도 ‘karafuru ver.’에 담긴 인도네시아 전통 요괴이자 숲의 왕인 바롱 콘셉트는 앨범에 색채와 상상력을 동시에 입히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번 앨범 패키지의 디자인에는 팬들에게 보내는 소포를 모티프로 한 감각적 아이디어가 녹아들었다. 여기에 검도장을 배경으로 한 컨셉 포토 공개는 이전과 또 다른 강인한 카리스마와 7인 7색 개성을 어우러지게 표현해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아크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언제나 자신만의 색으로 담아 왔다. 미니 3집 ‘HOPE’ 역시 국내 가요팬은 물론 아시아와 글로벌 팬덤까지 사로잡으며, 아크 특유의 역동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더 넓은 무대로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창적 사운드와 스타일까지 아우른 그들의 서사는 K팝 씬에 또 한 번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아크의 미니 3집 ‘HOPE’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특별한 콘셉트와 패키지 구성으로 앨범 발매 당일에도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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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hope#karafu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