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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HWA ‘Greenery’ 순간의 빛”…찬란한 청춘→팝록 신인 밴드 꿈을 밝혔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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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정한 모든 기준을 넘어서겠다는 포부로 출발한 BLUHWA가 팝록 신인 보이 밴드로 첫발을 내디뎠다. 곽은재, 조효찬, 이광호 세 멤버로 뭉친 BLUHWA는 데뷔곡 ‘Greenery’에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청춘의 진솔한 꿈과 뜨거운 에너지를 붓처럼 녹여냈다. 세 사람은 직접 곡의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하며, 팀의 정체성을 온전히 음악에 실어냈다.

 

데뷔 싱글 ‘Greenery’는 삶의 빛과 덧없는 봄처럼 피어나는 꿈을 청춘의 시선으로 그려낸다. 곡의 펑키한 리듬과 드럼 사운드는 창문을 여는 듯한 상쾌함을 선사하며, 경쾌한 기타 리프는 계절이 바뀌는 소리에 가까운 설렘으로 다가온다. “Always with me Wherever I go”라는 후렴은 서로를 지키겠다는 약속이자, 앞으로의 모든 길 위에서 함께하자는 따뜻한 메시지로 귀를 사로잡았다.

“BLUHWA의 뜨거운 시작”…‘Greenery’로 청춘의 꿈을 노래하다→팝록 신인 보이 밴드 탄생 / JMG
“BLUHWA의 뜨거운 시작”…‘Greenery’로 청춘의 꿈을 노래하다→팝록 신인 보이 밴드 탄생 / JMG

BLUHWA의 음악에는 팀이 살아온 길과 청춘의 온기가 오롯이 담겼다. 이들은 사람과 시간, 그리고 찬란하게 번지는 꿈의 순간을 가사에 채워내며, 살아내는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노래했다. 특히 새싹처럼 움트는 희망과 서로의 우정, 자신만의 색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다짐은 데뷔를 알리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버스킹과 라이브 무대로 쌓은 내공은 무대 위 존재감으로 이어졌다. BLUHWA는 오랜 거리 공연 경험과 더불어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음악 무대에서 실력을 다져왔다. 최근 ‘7 ROCK PRIME 2025’ 오프닝 무대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인디스땅스 TOP10, 전국 싱어송라이터 콘테스트 TOP7 등 음악적 성과로 업계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BLUHWA는 ‘Greenery’를 시작으로 팝록 신인의 저력을 더욱 또렷이 보여줄 전망이다. 자신들만의 색깔과 진정성을 무기로 음악방송과 다양한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넓은 청춘의 목소리를 전하며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Greenery’는 29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정식 발매됐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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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hwa#greenery#팝록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