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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플래닛 24인의 운명 흔들리다”…파이널 생존자 향한 경쟁→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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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플래닛 24인의 운명 흔들리다”…파이널 생존자 향한 경쟁→궁금증 증폭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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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덱스 화제성 1위로 또 한 번 저력을 입증한 ‘보이즈2 플래닛’ 8회가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했다. 오랜 시간 경쟁을 이어온 참가자들이 세미 파이널 진출이라는 갈림길 앞에 서면서, 긴장감은 예년보다도 고조됐다. 각자의 꿈과 노력이 뒤섞인 무대 위,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와 누적된 감정이 묵직하게 다가왔다.

 

본격적인 세미 파이널 신곡 매칭 미션이 펼쳐질 이번 회차는 참가자들이 ‘Lucky MACHO’, ‘Chains’, ‘Sugar HIGH’, ‘MAIN DISH’ 등 신곡으로 서사 깊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각 곡 마다 다른 색채와 분위기로 완성될 퍼포먼스는 치열한 선택의 순간마다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펀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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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생존자 발표식의 무게감도 만만치 않다. 박동규, 판저이, 한해리준 등 24위 생존자 후보들이 긴장 속 라이브로 이름을 올리며, 마지막 관문을 앞둔 세 사람에게 이목이 쏠린다. 이전 순위에서는 판저이가 13위, 한해리준이 24위, 박동규가 29위를 기록하며 각기 다른 운영으로 종착점에 다가섰다.

 

그간 여러 무대에서 각기 다른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참가자들은 ‘Bad’, ‘락 (樂)’, ‘like JENNIE’ 등 다양한 곡을 통해 점수를 쌓았고, 판저이가 계급 쟁탈 포지션 배틀에서 베네핏 25만 점, 박동규가 20만 점을 획득했다. 무대마다 빛난 김준서, 마사토, 허씬롱 등 동료들과의 각축전 역시 오늘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3차 실시간 투표 현황에서도 순위는 숱한 변화를 예고하며, 마사토 8위, 유강민 9위, 최립우 10위 등 반전의 서막을 연 바 있다. 마지막으로 오직 24명만이 세미 파이널에 안착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긴장감을 더했다.

 

‘보이즈2 플래닛’ 8회는 각자의 선택이 운명을 결정짓는 단 한 번의 서바이벌 무대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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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플래닛#박동규#판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