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스쿼드 불꽃 도전”…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파이널 무대의 운명→불멸의 주인공은 누구
불꽃처럼 타오르는 열정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파이널 순간이 다가오며, 에이지 스쿼드와 모티브, 오사카 오죠 갱은 서로 다른 색채의 퍼포먼스를 위해 마지막까지 자신들의 모든 것을 걸었다. 치열한 도전 속에서 각 크루의 리더는 남은 한 번의 무대를 앞두고 단단한 각오를 내비치며 경쟁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이번 파이널에서는 오직 최후의 크루만이 글로벌 무대의 왕좌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각국을 대표하는 에이지 스쿼드, 모티브, 오사카 오죠 갱은 범접의 탈락 후 “필연적 결의” 속에 뜨거운 승부를 예고했다. OST 미션이 파이널을 더욱 빛내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성한빈의 ‘CHAMPION’, izna의 ‘SASS’, 김민석의 ‘Talk to the Moon’, ASH ISLAND의 ‘Always a Good Time’ 등 테마곡 중 하나를 택해 저마다의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무대마다 각 크루 고유의 정체성과 서사를 담아낸 만큼, 어느 퍼포먼스가 결코 잊지 못할 레전드로 남을지 큰 기대와 호기심이 교차한다.

심사위원석에도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박진영, 마이크 송에 이어 글로벌 무대를 뒤흔든 알리야 자넬 그리고 미국의 힙합 디바 사위티가 스페셜 저지로 합류하며, 세계적 감각으로 무대를 평가할 예정이다. 이들의 날카로운 심사와 현장 반응이 파이널의 판세를 좌우할 전망이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눈빛과 몰입이,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순간마다 방청객과 시청자의 감정을 뒤흔든다.
각 리더의 각오도 숨 막히는 긴장감을 더한다. 에이지 스쿼드 카에아는 왕좌의 조건을 쟁취하겠다 다짐하며 “우리가 왜 우승해야 하는지 모두가 알게 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모티브 말리는 “우리 팀의 모든 힘을 마지막까지 내보이겠다” 전했고, 오사카 오죠 갱 이부키 역시 “남은 건 단 하나, 왕관뿐”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9주간 이어진 길고도 험난한 레이스의 끝자락, 마지막 무대에서 모든 열정과 땀, 그리고 사명이 불꽃처럼 터져 오른다.
예측할 수 없는 결말, 상상조차 어려운 퍼포먼스가 생방송을 타고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전해진다. 에이지 스쿼드와 모티브, 오사카 오죠 갱의 뜨거운 대결을 담은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파이널 무대는 22일 밤 10시 Mnet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