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덤, 또 한 번 기적”…영웅시대가 쏘아올린 나눔→가슴 뜨거운 응원 물결
가수 임영웅의 이름 아래 마음을 모은 팬덤 영웅시대의 나눔이 다시 한 번 따뜻한 파장을 일으켰다. 팬 참여 플랫폼 선한스타를 통해 5월 가왕전에서 쌓아올린 응원과 애정은, 결국 200만 원의 기부라는 구체적 결과로 피어올랐다. 이 기부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과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이며, 가족들에게 한 줄기 희망과 위로를 전파했다.
영웅시대의 손길이 머무르는 곳마다 사랑이 자란다. 이번 기부는 팬들이 임영웅을 향해 보내는 순수한 지지와 노력이 사회적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사례로 손꼽힌다. 1억 원을 훌쩍 넘어선 임영웅 이름 누적 기부금은 스타와 팬, 그리고 그들의 선의를 연결하는 든든한 고리로 자리매김했다. 사회 곳곳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돼 주며, '응원이 모이면 기적이 된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누군가의 하루와 운명을 바꿔놓는 기부 행진은 스스로 의미와 감동을 담아간다.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아이들이 오롯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에 영웅시대의 따뜻한 연대가 녹아 있다. 재단 관계자 역시 "임영웅의 기부는 환아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이들의 선행은 한 차례로 끝나지 않는다. 임영웅과 영웅시대는 지난 3월에도 경남 산불 피해 지원에 10억 원 상당 성금을 내놓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펼쳤다. 최근 임영웅이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시상식 ASEA 2025에서 남자 솔로 부문 베스트 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임을 다시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