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민아 직캠에 담긴 온주완의 무대”…뮤지컬·사랑이 교차한 설렘→결혼 앞둔 응원
엔터

“민아 직캠에 담긴 온주완의 무대”…뮤지컬·사랑이 교차한 설렘→결혼 앞둔 응원

오승현 기자
입력

환한 객석 속에서 민아는 온주완이 무대 위 펼치는 순간을 한 장면 한 장면 담아냈다. 사랑하는 이의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를 직접 바라보는 민아의 시선에는 설렘과 진심이 그득했고, 온주완 역시 그녀의 응원을 고스란히 느끼는 듯 무대 위를 힘차게 누볐다. 마치 공연장 안에서 교차하는 둘의 시선은, 오랜 시간 쌓아온 특별한 신뢰와 깊은 애정의 의미를 전하는 듯 했다.

 

온주완은 뮤지컬 ‘마하고니’의 무대에서 강렬한 집중력과 다채로운 감정선을 선보이며 관객과의 거리를 좁혔다. 극의 흐름마다 변화하는 온주완의 감정 연기와 에너지는 민아가 직접 촬영한 영상 속에서 더욱 진솔하게 담겼다. 밝은 조명 아래 온주완의 모습, 그리고 객석에서 이를 바라보는 민아의 따스한 시선이 한데 어우러지며 공연장 전체에 설렘이 퍼졌다.

“온주완 향한 애정 고백”…민아, ‘마하고니’ 무대 응원 영상→결혼 앞두고 달달 시선
“온주완 향한 애정 고백”…민아, ‘마하고니’ 무대 응원 영상→결혼 앞두고 달달 시선

두 사람의 교감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시 한 번 빛났다. 민아가 진심을 담아 올린 공연 장면을 온주완이 직접 재공유하며 이들의 깊은 유대가 드러났다. 이 같은 표현은 단순한 응원을 넘어 결혼을 앞둔 연인의 결연한 동행과도 같았다. 무대 위 퍼포먼스와 객석의 응원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팬들은 두 사람의 특별한 사랑과 응원의 순간에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민아와 온주완의 인연은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시작됐다. 오래도록 담담하게 이어진 우정과 사랑은 결국 결실을 맺게 됐고, 두 사람은 올 11월을 목표로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서로에 대한 격려와 애정을 아낌없이 전해온 민아와 온주완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으며, 결혼 소식에 이어 뮤지컬 현장에서 전해진 응원 영상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수년 동안 서로를 지켜보며 신뢰를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민아가 온주완의 공연을 기록하며 남긴 진심 어린 메시지는 예비부부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뮤지컬 ‘마하고니’는 온주완을 비롯한 최재웅, 이아름솔 등이 출연해 다층적인 무대와 몰입감을 선물하고 있다.

 

민아와 온주완의 사랑은 무대와 현실, 그리고 관객의 박수와 팬들의 응원 속에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뮤지컬 ‘마하고니’는 이번 시즌 내내 특별한 감동을 전하며, 두 사람의 따뜻한 소식과 함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민아#온주완#마하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