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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오락실3의 밤, 연애 고민에 진심”…이은지·이영지·미미·안유진, 리얼 토크→뜻밖의 심쿵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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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오락실3의 밤, 연애 고민에 진심”…이은지·이영지·미미·안유진, 리얼 토크→뜻밖의 심쿵 공감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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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깃든 여행길, 이은지, 안유진, 미미, 이영지는 tvN '지구오락실3'에서 한층 더 가까워진 우정과 진심을 나눴다. 네 사람이 함께한 아침은 익살 가득한 기상미션으로 활기를 띠었고, 달리기 벌칙에 지친 이영지와 안유진의 티격태격 에피소드가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양조장에서 펼쳐진 즉석 퀴즈와 와인 시음은 네 명의 개성 넘치는 성장담과 추억 이야기로 여행의 색을 더 깊게 물들였다.

 

귀가 후 미미의 홀로 떠난 산책이 선사한 고요함과, 다시 모여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나란히 시청하는 순간은 여운이 남는 따뜻함을 전했다. 빛나는 황금 절벽과 그림 그리는 미미의 모습, 추억을 나누는 대화는 여행자가 품을 수 있는 가장 소박하면서도 깊은 공감이었다. 드라마에 대해 박수를 치며 감탄을 나누는 장면엔 네 사람 특유의 솔직함과 순수가 그대로 묻어났다.

'지구오락실3' 방송화면 캡처
'지구오락실3'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가 진행한 라디오 ‘연애광장’에선 네 사람의 사랑에 대한 정의가 펼쳐졌다. 미미의 거침없는 한마디부터 안유진, 이영지의 현실적인 조언, 이은지의 독특한 시각까지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커플링을 잃어버렸다는 고민 사연에는 각자의 방식으로 위로와 해법을 주고받으며, 시청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리얼한 감정표현과 유쾌한 농담이 어우러지며, 보면 볼수록 훈훈한 여운을 자아냈다.

 

네 사람의 여행과 진솔한 토크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는 '지구오락실3'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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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지구오락실3#이영지